메뉴 건너뛰기

매각가 2700억원 추정

우리금융그룹이 서울 여의도 미래에셋증권빌딩 인수를 추진한다. 10년 만에 증권업에 다시 진출한 우리금융이 여의도 증권가에 새 사옥을 마련하기 위한 차원으로 풀이된다.

우리금융 CI

2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우리금융그룹은 계열사인 우리자산운용을 통해 이날 진행된 미래에셋증권빌딩 매각 입찰에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1984년 준공돼 대우증권이 사옥으로 쓰던 미래에셋증권빌딩은 2016년 미래에셋증권이 대우증권과 합병할 당시 자산으로 편입했다가 지난해 10월 시장에 매물로 내놨다.

미래에셋증권빌딩은 프라임급 오피스 자산으로 지하 3층~지상 18층으로 이뤄져 있으며, 연면적 3만9087.49㎡ 규모다. 시장에서는 예상 매각가를 3.3㎡당 2300만원으로 보고 있으며, 전체 금액은 약 2700억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우리금융은 우리종합금융(우리종금)과 한국포스증권을 합병해 증권업에 재진출했다. 우리금융은 합병 후 사명을 우리투자증권으로 정하고 여의도역 인근 TP타워(옛 사학연금회관) 20~22층에 입주한 상태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6830 [2보] 합참 "북, 동창리서 서해 남쪽으로 미상 발사체 발사" 랭크뉴스 2024.05.27
26829 [속보] 합참 "북, 서해 남쪽으로 미상 발사체 발사" 랭크뉴스 2024.05.27
26828 [사설] 라인 지분매각 요구 아니라며, 일본 대변하는 대통령 랭크뉴스 2024.05.27
26827 [속보]북, 한·중·일 정상 공동선언 규탄 직후 ‘군정찰위성 2호’ 발사 랭크뉴스 2024.05.27
26826 [속보] 합참 "北, 서해 남쪽으로 미상 발사체 쐈다"… 정찰위성 추정 랭크뉴스 2024.05.27
26825 KBS 전 PD “이재명 ‘검사 사칭 누명’ 주장은 거짓말”…위증교사 재판서 반박 랭크뉴스 2024.05.27
26824 카드 주운 여고생들 '300원' 긁었는데…"감동" 칭찬 쏟아진 이유 랭크뉴스 2024.05.27
26823 [속보] 일본 “북한, 탄도미사일 추정 발사” 랭크뉴스 2024.05.27
26822 [속보] 합참 “북, 서해 남쪽으로 미상 발사체 발사“ 랭크뉴스 2024.05.27
26821 서울대 찾은 이준석 '의대증원·전문직 여성 징병제' 질문에 내놓은 답 랭크뉴스 2024.05.27
26820 [단독] ‘피해자 7천 명’ 대리 변호사가 가해자 변호인?…서울변협 조사 랭크뉴스 2024.05.27
26819 [속보] 일본 "북한, 탄도미사일 추정 발사"…한일중 회담 끝나자 도발 랭크뉴스 2024.05.27
26818 전세사기 특별법 표결 전날 추가지원책 ‘불쑥’…거부권 명분쌓기 랭크뉴스 2024.05.27
26817 "눈치 챙겨라"…한국인만 알아보게 쓴 리뷰 해석한 챗GPT 랭크뉴스 2024.05.27
26816 "할머니, 액셀 안밟았다"…'강릉 손자 사망' 급발진 재연 결과는 랭크뉴스 2024.05.27
26815 [사설] 공보만 신경, 장병 안전은 뒷전이었던 임성근 사단장 랭크뉴스 2024.05.27
26814 [단독] 군의 박정훈 대령 ‘집단항명수괴’ 입건, 김계환도 반대했다 랭크뉴스 2024.05.27
26813 한중일 정상회의에… 與 "협력 새 지평" 野 "굴욕외교" 랭크뉴스 2024.05.27
26812 북, 한일중 모였는데 위성발사 통보…군, 전투기 20여 대로 타격훈련 랭크뉴스 2024.05.27
26811 속도 붙은 국힘 전당대회…불 붙은 ‘한동훈 견제구’ 랭크뉴스 2024.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