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1일 ‘채 상병 특검법’에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했습니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여야 합의가 안 되더라도 오는 28일 국회 본회의를 열어 ‘채 상병 특검법’을 표결하겠다고 선언했는데요. 국민의힘은 지도부를 중심으로 의원들과 개별 접촉하며 이탈표 막기에 총력을 다하는 모습입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은 ‘탄핵’을 언급하며 여당 의원들을 압박하는 동시에 ‘양심에 따른 표결’을 호소하는 등 강온 전략을 구사하고 있습니다.

채 상병 사망 사건 수사 외압 의혹과 관련해선 ‘VIP 격노설’의 새로운 증언자가 나타나는 등 윤 대통령을 향한 수사 압박이 더욱 거세지고 있는데요. 수사 과정에서 대통령의 직권남용이 드러날 경우 탄핵 사유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 지배적입니다.

윤 대통령은 ‘셀프 면죄부’라는 비판이 나오는 상황에서 왜 거부권을 행사한 걸까요? 28일 본회의에서 ‘채 상병 특검법’이 통과될 수 있을까요? 최재영 목사에게 받은 여러 선물 가운데 책은 버리고 명품백만 ‘선택적으로’ 보관했다는 의심을 받는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 사건은 제대로 수사가 이뤄질 수 있을까요? <공덕포차>에서 알아봅니다.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제작진
책임 프로듀서 : 이경주
프로듀서 : 김도성
작가 : 박연신
행정: 김양임
타이틀 : 문석진
기술: 박성영
음향 : 장지남
카메라 : 권영진 장승호 박경원
자막그래픽디자인: 김수경
연출 : 정주용 이규호
제작: 한겨레TV



한겨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3936 박성재, 김건희 여사 출금 질문에 "알지 못하고 확인한 적 없어" 랭크뉴스 2024.06.21
23935 탈북민단체, 대북 전단 30만장 살포...김여정 ‘오물 풍선’ 대응 시사 랭크뉴스 2024.06.21
23934 가수 션 “기부왕 답네”…韓 최초 루게릭요양병원 짓는다 랭크뉴스 2024.06.21
23933 홍준표, 또 한동훈 저격… "이재명 못지않게 뻔뻔" 랭크뉴스 2024.06.21
23932 ‘52도 더위’ 메카 순례 사망 1000명 넘어···“미등록자 냉방시설 못 가” 랭크뉴스 2024.06.21
23931 ‘한동훈 러닝메이트’ 박정훈, 최고위원 출사표 랭크뉴스 2024.06.21
23930 의료계에 분노한 환자들 거리로···내달 환자단체 최초 궐기대회 랭크뉴스 2024.06.21
23929 해병대원 특검 입법청문회…박정훈 “한 사람 격노로 모든 것이 꼬여” 랭크뉴스 2024.06.21
23928 배 10개에 6만 원 훌쩍... 정부, 농수산물 수급 관리 나선다 랭크뉴스 2024.06.21
23927 서울의대 교수들, 24일부터 병원 복귀... "환자 피해 두고 볼 수 없어" 랭크뉴스 2024.06.21
23926 ‘얼차려 사망’ 중대장·부중대장 구속…심문 3시간 만에 랭크뉴스 2024.06.21
23925 서울대병원 교수들, '무기한 휴진' 철회‥"정부 정책 받아들여서는 아냐" 랭크뉴스 2024.06.21
23924 동급생·교사 얼굴 사진으로 음란물 제작 중학생들…경찰 조사 랭크뉴스 2024.06.21
23923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들 “무기한 휴진 중단” 랭크뉴스 2024.06.21
23922 서울대병원 교수 74%가 휴진 중단 찬성… "환자 피해 놔둘 수 없다" 랭크뉴스 2024.06.21
23921 중대장 "완전군장 내 지시 아냐" 부인했지만 결국 '구속' 랭크뉴스 2024.06.21
23920 국민 10명 중 6명 "세월호 이후 '안전한 사회'로 변화 없어" 랭크뉴스 2024.06.21
23919 환자 불편에 여론 악화까지…서울대병원 교수들 결국 진료복귀(종합) 랭크뉴스 2024.06.21
23918 [단독] 9000억 몰린 ‘제3판교’ 땅… 알고보니 벌떼입찰에 당첨까지 랭크뉴스 2024.06.21
23917 서울대병원 ‘무기한 휴진’ 중단…교수 74% “저항 방식 전환” 랭크뉴스 2024.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