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1일 ‘채 상병 특검법’에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했습니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여야 합의가 안 되더라도 오는 28일 국회 본회의를 열어 ‘채 상병 특검법’을 표결하겠다고 선언했는데요. 국민의힘은 지도부를 중심으로 의원들과 개별 접촉하며 이탈표 막기에 총력을 다하는 모습입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은 ‘탄핵’을 언급하며 여당 의원들을 압박하는 동시에 ‘양심에 따른 표결’을 호소하는 등 강온 전략을 구사하고 있습니다.

채 상병 사망 사건 수사 외압 의혹과 관련해선 ‘VIP 격노설’의 새로운 증언자가 나타나는 등 윤 대통령을 향한 수사 압박이 더욱 거세지고 있는데요. 수사 과정에서 대통령의 직권남용이 드러날 경우 탄핵 사유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 지배적입니다.

윤 대통령은 ‘셀프 면죄부’라는 비판이 나오는 상황에서 왜 거부권을 행사한 걸까요? 28일 본회의에서 ‘채 상병 특검법’이 통과될 수 있을까요? 최재영 목사에게 받은 여러 선물 가운데 책은 버리고 명품백만 ‘선택적으로’ 보관했다는 의심을 받는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 사건은 제대로 수사가 이뤄질 수 있을까요? <공덕포차>에서 알아봅니다.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제작진
책임 프로듀서 : 이경주
프로듀서 : 김도성
작가 : 박연신
행정: 김양임
타이틀 : 문석진
기술: 박성영
음향 : 장지남
카메라 : 권영진 장승호 박경원
자막그래픽디자인: 김수경
연출 : 정주용 이규호
제작: 한겨레TV



한겨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6830 유승민 “KC 미인증 해외직구 금지, 무식한 정책” 랭크뉴스 2024.05.18
26829 고현정 "둘이지만 혼자였던 시간" 日 도쿄 신혼생활 회상 랭크뉴스 2024.05.18
26828 “경제안개 짙어져”… 한은, 11차례 연속 금리 동결하나 랭크뉴스 2024.05.18
26827 휴가 간 호텔에 압수수색이 들어온다면? 랭크뉴스 2024.05.18
26826 신월성 2호기 자동 정지, 방사선 안전 문제 없어 랭크뉴스 2024.05.18
26825 ‘쟁점 법안’ 처리 앞두고 여야 난투극, 6명 병원행…韓과 비슷한 이나라 어디? 랭크뉴스 2024.05.18
26824 고현정 "둘이지만 혼자였던 시간" 日 도쿄 신혼생활 고백 랭크뉴스 2024.05.18
26823 힘 쓰는 로마 검투사들이 고기 못 먹고 콩으로 연명한 까닭은 랭크뉴스 2024.05.18
26822 황우여 "호남 안 된다는 생각하면 안돼‥우리 하기 나름" 랭크뉴스 2024.05.18
26821 ‘오월, 희망이 꽃피다’ 제44주년 5·18 기념식 열려 랭크뉴스 2024.05.18
26820 5·18 기념식 영상에 엉뚱한 사진…“당사자 배제한 보훈부 한계” 비판 랭크뉴스 2024.05.18
26819 삼척 화력발전소 컨베이어벨트서 화재‥진화 중 랭크뉴스 2024.05.18
26818 “내 잘못이지”… 300만 유튜버 혹평에 폐업 위기 랭크뉴스 2024.05.18
26817 ‘LA 한인 총격’ 경찰 영상 보니… 문 열린 지 8초 후 “탕탕탕” 랭크뉴스 2024.05.18
26816 문화유산 ‘영원한 집’ 꿈꿨던 그 마음…간송미술관이 돌아왔다 랭크뉴스 2024.05.18
26815 5·18 헌혈차서 절명한 고3 박금희…보훈부 기념식 영상도 오류 랭크뉴스 2024.05.18
26814 아프간서 폭우·홍수로 또 최소 50명 사망…주택 파손·상점 물에 잠겨 랭크뉴스 2024.05.18
26813 술 취해 잠든 여친 알몸 촬영한 군인…벌금형으로 선처, 왜 랭크뉴스 2024.05.18
26812 “지구 온도 1도 오를 때마다 GDP 12% 급감”…“전쟁 버금가는 피해” 랭크뉴스 2024.05.18
26811 ‘김호중 음주 본 것 같다’ 경찰 진술 확보…강남 주점 압수수색 랭크뉴스 2024.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