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윤석열 대통령이 과거 박근혜 정부 시절 '문고리 3인방' 중 한 명으로 꼽혔던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을 새 비서관으로 발탁했다. 사진은 정 전 비서관이 지난 2018년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상납 의혹 관련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등 항소심 공판 출석을 위해 법정으로 향하는 모습. /뉴스1

박근혜 전 대통령의 최측근 중 한 명으로 꼽혔던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이 윤석열 대통령의 새 비서관으로 발탁됐다. 정 전 비서관은 과거 국정농단 사태와 관련해 윤 대통령으로부터 수사를 받았던 인물이다.

23일 대통령실 관계자에 따르면 정 전 비서관은 오는 24일 시민사회수석실 비서관으로 임명돼 근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그는 시민사회수석실 산하 3비서관을 맡게 될 것으로 전해졌다.

정 전 비서관은 박근혜 전 대통령 재임 시절 이른바 ‘문고리 3인방’ 중 한 명으로 불렸으며, 국가정보원으로부터 정기적으로 특수활동비를 상납받은 혐의로 구속됐다. 당시 윤 대통령은 서울중앙지검장으로서 정 전 비서관 등이 관련된 국정농단 수사를 지휘한 바 있다.

정 전 비서관은 윤 대통령은 취임 첫 해인 2022년 특별사면을 통해 복권됐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3329 조국, 한동훈 저격 "대통령 재판 진행될 수 없어‥엉터리 헌법해석" 랭크뉴스 2024.06.20
23328 “월세로 갈아타자” 전세 사기에 월세 거래 늘었다 랭크뉴스 2024.06.20
23327 황우여 "노인 올해 1천만 명 넘어‥80∼90대 비례대표 고려해야" 랭크뉴스 2024.06.20
23326 금융업, AI 자동화로 일자리 뺏길라..."근무일 3.5일 단축 가능성↑" 랭크뉴스 2024.06.20
23325 원희룡, 국민의힘 당대표 출마 임박... "소통 단합으로 민심 받드는 변화 필요" 랭크뉴스 2024.06.20
23324 "옵션 추가하면 10억"…전기차 첫 출시 앞둔 '이 브랜드' 판매 전략은 랭크뉴스 2024.06.20
23323 현대차, 상품성 개선한 2025 아반떼 출시… 1994만원부터 랭크뉴스 2024.06.20
23322 써브웨이, 25일부터 15㎝ 샌드위치 판매 가격 평균 2.8% 인상 랭크뉴스 2024.06.20
23321 [2024 사이버보안] 조원희 사이버작전사령관 “AI 시대, 사이버 공격 시·공간 초월… 민·관·군 협력으로 대응” 랭크뉴스 2024.06.20
23320 헤즈볼라 지도자 “전면전 시 규칙·한계 없는 싸움할 것”···키프로스에 첫 경고 랭크뉴스 2024.06.20
23319 젠슨 황 "미래 가장 큰 수익은 전력망 통한 에너지 공급에 AI 적용" 랭크뉴스 2024.06.20
23318 ‘유치원~대학 모든 공립 교실에 십계명 걸어라’ 미 루이지애나주 입법에 위헌 논란 랭크뉴스 2024.06.20
23317 한여름 지하철에서 가장 시원한 자리는? 랭크뉴스 2024.06.20
23316 [단독] 강제동원 피해자 유족에 1억 지급…일제 전범기업 패소 랭크뉴스 2024.06.20
23315 "음주단속, 일단 도망치면 된다?" '김호중 방지법' 나왔다 랭크뉴스 2024.06.20
23314 [2024 사이버보안] 윤오준 국가정보원 3차장 "美·中 갈등, 한반도 긴장 악화 등 정세 격변… 보안 기술 주도권 확보할 것" 랭크뉴스 2024.06.20
23313 "국민 10명 중 1명 생성형 AI 사용…정보 유출은 우려" 랭크뉴스 2024.06.20
23312 서울시, 한강 수영장·물놀이장 오늘 개장…8월까지 운영 랭크뉴스 2024.06.20
23311 [속보] 코스피, 장중 2800선 돌파…2년 5개월만 랭크뉴스 2024.06.20
23310 정부 "의사만의 특권은 사람살리는 것…진료거부 의사 복귀해야" 랭크뉴스 2024.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