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윤석열 대통령이 과거 박근혜 정부 시절 '문고리 3인방' 중 한 명으로 꼽혔던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을 새 비서관으로 발탁했다. 사진은 정 전 비서관이 지난 2018년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상납 의혹 관련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등 항소심 공판 출석을 위해 법정으로 향하는 모습. /뉴스1

박근혜 전 대통령의 최측근 중 한 명으로 꼽혔던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이 윤석열 대통령의 새 비서관으로 발탁됐다. 정 전 비서관은 과거 국정농단 사태와 관련해 윤 대통령으로부터 수사를 받았던 인물이다.

23일 대통령실 관계자에 따르면 정 전 비서관은 오는 24일 시민사회수석실 비서관으로 임명돼 근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그는 시민사회수석실 산하 3비서관을 맡게 될 것으로 전해졌다.

정 전 비서관은 박근혜 전 대통령 재임 시절 이른바 ‘문고리 3인방’ 중 한 명으로 불렸으며, 국가정보원으로부터 정기적으로 특수활동비를 상납받은 혐의로 구속됐다. 당시 윤 대통령은 서울중앙지검장으로서 정 전 비서관 등이 관련된 국정농단 수사를 지휘한 바 있다.

정 전 비서관은 윤 대통령은 취임 첫 해인 2022년 특별사면을 통해 복권됐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4270 노소영에 1조원대 재산분할 확정되면…최태원, 하루 이자 1.9억 랭크뉴스 2024.06.01
24269 오늘부터 초콜릿·김·콜라 등 가격 인상…장보기 만만찮네 랭크뉴스 2024.06.01
24268 [속보] 5월 수출 582억불, 전년比 12%↑… 무역수지 50억불 랭크뉴스 2024.06.01
24267 북한, 나흘 연속 GPS 전파 교란 공격 감행 랭크뉴스 2024.06.01
24266 갈 곳 잃은 나무가 모여…전통 지키는 숲이 되다 [ESC] 랭크뉴스 2024.06.01
24265 최태원 회장 측, 이혼 소송 판결문 최초 유포자 형사 고발키로 랭크뉴스 2024.06.01
24264 “이게 된다고?” 침 속 호르몬 봤더니…우울증 98% 진단[헬시타임] 랭크뉴스 2024.06.01
24263 한·미·일, ‘3국 안보 공조’ 상설 기구 설치 추진 랭크뉴스 2024.06.01
24262 파산 홍록기, 8억 주고 산 아파트 16억에 경매 나왔다...위치는? 랭크뉴스 2024.06.01
24261 서울 맞벌이가정 10명중 3명 "우울"…하루 휴식시간이 고작 랭크뉴스 2024.06.01
24260 북한, 나흘째 서북도서 일대 GPS 전파 교란 공격 지속 랭크뉴스 2024.06.01
24259 6월 첫날 대체로 흐림…중부·경상권엔 비 소식 랭크뉴스 2024.06.01
24258 MB는자기방어·文은자화자찬…치적으로 가린 족적 랭크뉴스 2024.06.01
24257 최태원 ‘세기의 이혼’ 후폭풍…노소영에 건넬 1.4조 어떻게? 랭크뉴스 2024.06.01
24256 ‘발병’ 난 발바닥 운동법·신발 바꾸자[톡톡 30초 건강학] 랭크뉴스 2024.06.01
24255 목표없이 떠나도 괜찮아, 우리에겐 목포가 있으니 랭크뉴스 2024.06.01
24254 [속보] 5월 수출 8개월 연속 '플러스 성장'…대중 수출 19개월 만에 최대 실적 랭크뉴스 2024.06.01
24253 "배알 꼴리나?" "이익이 나면‥" '월세 4억 내야 하나' 묻자‥ 랭크뉴스 2024.06.01
24252 '살인의 추억' '기생충' 역대 최고 韓영화 2·3위 선정…1위는 랭크뉴스 2024.06.01
24251 '스피또' 오류에 20만장 회수한 동행복권 전·현직 대표 송치 랭크뉴스 2024.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