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윤석열 대통령이 과거 박근혜 정부 시절 '문고리 3인방' 중 한 명으로 꼽혔던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을 새 비서관으로 발탁했다. 사진은 정 전 비서관이 지난 2018년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상납 의혹 관련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등 항소심 공판 출석을 위해 법정으로 향하는 모습. /뉴스1

박근혜 전 대통령의 최측근 중 한 명으로 꼽혔던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이 윤석열 대통령의 새 비서관으로 발탁됐다. 정 전 비서관은 과거 국정농단 사태와 관련해 윤 대통령으로부터 수사를 받았던 인물이다.

23일 대통령실 관계자에 따르면 정 전 비서관은 오는 24일 시민사회수석실 비서관으로 임명돼 근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그는 시민사회수석실 산하 3비서관을 맡게 될 것으로 전해졌다.

정 전 비서관은 박근혜 전 대통령 재임 시절 이른바 ‘문고리 3인방’ 중 한 명으로 불렸으며, 국가정보원으로부터 정기적으로 특수활동비를 상납받은 혐의로 구속됐다. 당시 윤 대통령은 서울중앙지검장으로서 정 전 비서관 등이 관련된 국정농단 수사를 지휘한 바 있다.

정 전 비서관은 윤 대통령은 취임 첫 해인 2022년 특별사면을 통해 복권됐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3660 코 클수록 고환 크고 짝짓기도 유리…수컷 ‘코주부원숭이’의 진화 랭크뉴스 2024.05.30
23659 민주 "검사 탄핵 기각 유감… '보복 기소' 면죄부 안 돼" 랭크뉴스 2024.05.30
23658 충북도, 수십년 된 섬잣나무 베고 주차장 지었다 랭크뉴스 2024.05.30
23657 경찰, 아내 살해 60대 추적 중…딸에게도 흉기 휘두르고 도주 랭크뉴스 2024.05.30
23656 이륙 준비 여객기 엔진에 끼어 1명 사망···승객들 목격 ‘충격’ 랭크뉴스 2024.05.30
23655 목숨 걸고 강 건너는 우크라 남성들…병역 피하려 국경 넘어 랭크뉴스 2024.05.30
23654 이재명을 위한 당헌·당규 개정 추진…대표 연임하고 대선후보로? 랭크뉴스 2024.05.30
23653 與 ‘축하주’ 돌린 尹 “지나간 것 잊고 한 몸 되자” 랭크뉴스 2024.05.30
23652 희대의 이혼소송 2심 뒤집은 ‘노태우 300억과 50억 약속어음 6장’ 랭크뉴스 2024.05.30
23651 "게임하자" 9세 손녀 성착취한 60대, 감형 이유는 랭크뉴스 2024.05.30
23650 김호중 음주운전, 위드마크 공식으로 입증? 최근 유죄 잇따라 랭크뉴스 2024.05.30
23649 당신만 모르는 로또의 비밀…“로또 ‘쪽박 번호’ 있다” 랭크뉴스 2024.05.30
23648 "최태원이 노소영에 1조 3천억 지급"‥역대 최대 재산분할 랭크뉴스 2024.05.30
23647 "낚는데만 15분"…화성서 1m 넘는 광어 잡고도 방생한 까닭 랭크뉴스 2024.05.30
23646 ‘#라파를 주목하라’ AI가 만든 이 한장의 사진을 4천만명이 공유했다 랭크뉴스 2024.05.30
23645 대통령실-국방부 25차례 연락‥VIP 격노설 추가 물증도 확보 랭크뉴스 2024.05.30
23644 1조3800억 마련 어떻게…‘최태원 리스크’ 휩싸인 SK 랭크뉴스 2024.05.30
23643 윤 대통령, 국민의힘 의원들 향해 "지나간 건 잊고 한몸되자" 랭크뉴스 2024.05.30
23642 김호중 '음주운전 혐의' 추가…"혈중알코올농도 '면허정지' 수준 추정" 랭크뉴스 2024.05.30
23641 "도저히 이럴 수가 없어" 법원, 최태원 주장 조목조목 반박한 판결문 보니 랭크뉴스 2024.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