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윤석열 대통령이 과거 박근혜 정부 시절 '문고리 3인방' 중 한 명으로 꼽혔던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을 새 비서관으로 발탁했다. 사진은 정 전 비서관이 지난 2018년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상납 의혹 관련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등 항소심 공판 출석을 위해 법정으로 향하는 모습. /뉴스1

박근혜 전 대통령의 최측근 중 한 명으로 꼽혔던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이 윤석열 대통령의 새 비서관으로 발탁됐다. 정 전 비서관은 과거 국정농단 사태와 관련해 윤 대통령으로부터 수사를 받았던 인물이다.

23일 대통령실 관계자에 따르면 정 전 비서관은 오는 24일 시민사회수석실 비서관으로 임명돼 근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그는 시민사회수석실 산하 3비서관을 맡게 될 것으로 전해졌다.

정 전 비서관은 박근혜 전 대통령 재임 시절 이른바 ‘문고리 3인방’ 중 한 명으로 불렸으며, 국가정보원으로부터 정기적으로 특수활동비를 상납받은 혐의로 구속됐다. 당시 윤 대통령은 서울중앙지검장으로서 정 전 비서관 등이 관련된 국정농단 수사를 지휘한 바 있다.

정 전 비서관은 윤 대통령은 취임 첫 해인 2022년 특별사면을 통해 복권됐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2855 [속보] 합참 “북한, 대남 오물풍선 3차 살포” 랭크뉴스 2024.06.08
22854 입 열 때마다 "따각" "딱" 소리… 연간 50만 명이 턱관절 장애 겪어 랭크뉴스 2024.06.08
22853 '크루즈 여행, 비욘세 티켓...' 미국 대법관 양심과 맞바꾼 선물들 랭크뉴스 2024.06.08
22852 [속보] 합참 "북, 대남 오물풍선 또 부양" 랭크뉴스 2024.06.08
22851 액트지오 ‘법인 자격 박탈’ 의혹…“용역 계약 문제 없어” 랭크뉴스 2024.06.08
22850 러 "美 핵무기 추가 배치하면 우리도 대응…대화는 열려" 랭크뉴스 2024.06.08
22849 "산유국도 좋지만 또 지진 나면 어떡하나"‥"철저히 조사해야" 랭크뉴스 2024.06.08
22848 7대0 대패한 싱가포르 축구팬들 "손흥민 존경해"…무슨일 랭크뉴스 2024.06.08
22847 1123회 로또 1등 ‘13, 19, 21, 24, 34, 35’…당첨금 각 17억3000만원 랭크뉴스 2024.06.08
22846 동물 콘텐츠 수익도, 조회수도 ‘억’…귀한 존재는 현명하게 랭크뉴스 2024.06.08
22845 ‘지구당 부활론’ 갑론을박…‘정치개혁’ 가능하려면? [정치개혁 K 2024] 랭크뉴스 2024.06.08
22844 공항서 내 캐리어만 늦게 나오는 이유…'이 것' 때문이었다 랭크뉴스 2024.06.08
22843 베트남도 남중국해 인공섬 건설 속도…넓이 중국의 50%까지 추격 랭크뉴스 2024.06.08
22842 정부, 北 참여한 국제회의서 오물풍선·GPS교란 규탄 랭크뉴스 2024.06.08
22841 술 적게 마셨는데 생명 위독…알고보니 이런 약과는 상극 [건강한 가족] 랭크뉴스 2024.06.08
22840 차남 헌터 재판인데…'바이든가 여인들'에 시선집중 랭크뉴스 2024.06.08
22839 “중대재해법, 현역병은 왜 적용 안됩니까”…헌재로 간 ‘김 상병’ 랭크뉴스 2024.06.08
22838 여 “형사 피고인을 대통령 만들려 해”…야 “대통령 방탄 국회 만들려는 것” 랭크뉴스 2024.06.08
22837 정부, '北참여' ARF 고위관리회의 등서 오물풍선·GPS교란 규탄 랭크뉴스 2024.06.08
22836 머리뼈 잃고도 웃음 짓던 승무원 출신 그녀…외신도 주목했다 랭크뉴스 2024.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