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국민공감비서관 업무 해당하는 3비서관 내정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 뉴스1

[서울경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최측근인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실 3비서관에 발탁된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정호성 전 비서관은 최근 국민공감비서관 업무에 해당하는 '3비서관'에 내정됐고, 이르면 24일부터 근무할 예정이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뉴스1에 "민원, 국민제안 업무가 3비서관실에 있다. 이를 더 디테일하고 집요하게 해 국민의 불편을 해소해야 된다는 생각이 강했다"며 "그 역할을 가장 잘할 적임자가 정 전 비서관이라고 판단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다.

정 전 비서관은 박 전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일명 '문고리' 3인방 중 한 명이다. 문재인 정부 당시 서울중앙지검장이던 윤석열 대통령이 국정농단 관련 수사에서 정 전 비서관을 구속 수사하기도 했다.

한편 시민사회수석실은 사회통합비서관, 시민소통비서관, 국민공감비서관으로 이뤄져 있는데 이는 각각 1, 2, 3비서관으로 이름이 바뀌게 된다.

또한 시민사회수석실 외에도 조직개편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해졌다. 비서실장 직속인 인사기획관실이 폐지되고, 인사기획관 업무는 신설된 민정수석이 맡게 된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1360 서방 관계 개선·히잡 완화 공약…이란 대선, 개혁파 후보 당선 랭크뉴스 2024.07.06
21359 중국서 2번째 큰 담수호 ‘둥팅호’ 제방 220m 유실…주민 긴급 대피 랭크뉴스 2024.07.06
21358 "9급 공무원 초임, 최저임금 수준"…'임금인상 총궐기' 나선 공무원들 랭크뉴스 2024.07.06
21357 르펜 "우크라 파병 없다…佛무기로 러 본토 타격 금지할 것" 랭크뉴스 2024.07.06
21356 MZ 사르르 녹았다…중동서도 못 먹는 '두바이 초콜릿' 인기 왜 랭크뉴스 2024.07.06
21355 크고 작은 모든 일에 화가 치밀어…부들부들 ‘분노의 가족’ 랭크뉴스 2024.07.06
21354 ‘김 여사 문자 무시’ 파장 계속···“당무 개입” vs “선거 참패 원인” 랭크뉴스 2024.07.06
21353 이·팔 휴전 이뤄지나… "하마스, 16일간 인질 석방 제안" 랭크뉴스 2024.07.06
21352 ‘고령 리스크’ 바이든 해명 인터뷰에 지지자들 “안도” vs “좌절” 랭크뉴스 2024.07.06
21351 민주당, '검사 탄핵 반발' 검찰총장 "김 여사 수사나 하라" 랭크뉴스 2024.07.06
21350 박지원, 김 여사 문자 논란에 "국정농단 번질 수도" 랭크뉴스 2024.07.06
21349 한동훈 측, 당 선관위에 원희룡 측 신고‥"비방 문자 발송" 랭크뉴스 2024.07.06
21348 임성근 빠진 경찰 수사심의…“시간 끌더니 대통령 입맛대로” 랭크뉴스 2024.07.06
21347 '이변' 이란 대통령에 개혁파 페제시키안 당선… 54% 득표 랭크뉴스 2024.07.06
21346 김건희 문자 논란에… 박지원 "국정농단 번질 수도" 랭크뉴스 2024.07.06
21345 다음 주 NATO 정상회의는 바이든 건강 시험대? 랭크뉴스 2024.07.06
21344 與전대 '김여사 문자' 이틀째 충돌…"전대 개입" "해당 행위" 랭크뉴스 2024.07.06
21343 (7)“이러니 수박에 빠져들 수밖에”[이다의 도시관찰일기] 랭크뉴스 2024.07.06
21342 한동훈 “원희룡이 당원 가스라이팅” 당 선관위 신고 랭크뉴스 2024.07.06
21341 신영증권 "韓 올해 금리 인하는 1차례 그칠 것” 랭크뉴스 2024.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