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경찰·군, 성분 분석 중
인천공항 이용객 가방서 신경작용제로 추정되는 흑색가루가 발견돼 군 부대가 출동해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제공


인천공항에서 신경작용제로 추정되는 흑색가루가 발견돼 경찰과 군 당국이 성분 분석을 하고 있다.

인천공항경찰단은 23일 오전 6시 33분쯤 제1여객터미널 3층 체크인카운터 옆에서출국객 20대 A씨의 에코백에서 성분 미상의 흑색가루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A씨는 경찰에서 “가방을 뒤져보니 커피가루 같은 흑색가루가 있었다”고 말했다.

소방과 119화학대응센터와 폭발물처리(EOD)반이 출동해 확인한 결과, A씨의 가방에 있던 흑색가루는 신경반응화학물질에 양성 반응이 나타났다. 흑색가루는 65g가량 정도이다.

경찰은 17사단 화생방대응팀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성분 확인을 요청했다. 에코백에서 흑색가루를 발견해 신고한 A씨는 이날 해외로 출국하지 못했다.

경찰 관계자는 “발견된 흑색가루가 신경반응화학물질에 양성 반응한 만큼, 정확한 성분 분석을 할 예정”이라며 “A씨는 일반 회사원”이라고 말했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4028 "인도 방문 김정숙 여사, 기내식에만 6292만 원 썼다" 랭크뉴스 2024.05.31
24027 내년 대학 신입생 ‘무전공 선발’ 4배 확대…입시 전략 세우기 더 어려워진다 랭크뉴스 2024.05.31
24026 조국혁신당, 윤 대통령 축하 난 도착하자…“버립니다” 랭크뉴스 2024.05.31
24025 윤 대통령 지지율 10%대 나오면 “심리적 탄핵”···‘취임 후 최저’ 21%[한국갤럽] 랭크뉴스 2024.05.31
24024 최태원 위해 배당 늘리나…SK 주가 또 급등, 뜻하지 않은 ‘밸류업’ 랭크뉴스 2024.05.31
24023 한동훈 포문 열자 오세훈 참전…與 '지구당 부활' 찬반논쟁 가열 랭크뉴스 2024.05.31
24022 자세 낮춘 민희진 “뉴진스 위해 한수 접겠다…그만 싸우자” 랭크뉴스 2024.05.31
24021 개원하자마자 ‘특검 정국’ 끌고가는 野… 與는 저출산 등 법안 ‘우선 추진’ 랭크뉴스 2024.05.31
24020 배현진 “김정숙 여사 인도 순방 항공비용 2.3억원… 기내식에만 6292만원 썼다” 랭크뉴스 2024.05.31
24019 특수학교 교사가 ‘금속 삼단봉’으로 학생 폭행 랭크뉴스 2024.05.31
24018 “최태원, 김희영과 혼외생활에 219억 써”…위자료 20억의 전말 랭크뉴스 2024.05.31
24017 "尹-이종섭 통화서 '채 상병' 언급 없었다"... 대통령실 이례적 반박, 이유는 랭크뉴스 2024.05.31
24016 민희진 "뉴진스 어제 난리 났었다…저도 누명 벗어 홀가분" 랭크뉴스 2024.05.31
24015 ‘기업 밸류업’ 원조 일본 보니… 과반수 사외이사로 지배주주 견제 랭크뉴스 2024.05.31
24014 "나 못샀는데ㅠㅠ" 뉴진스맘 민희진, 50만원대 가디건도 '품절' 랭크뉴스 2024.05.31
24013 윤아도 당한 보안요원 제지…‘인종차별’ 논란 칸영화제 결국 피소 랭크뉴스 2024.05.31
24012 “담배꽁초 불씨에 부탄가스 터져”…부산 마트서 연쇄 폭발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4.05.31
24011 “노소영에 진 최태원, 연이자만 650억” 전직 판사 관전평 랭크뉴스 2024.05.31
24010 대통령실, 종부세 개편 검토…"폐지가 바람직"(종합) 랭크뉴스 2024.05.31
24009 "펑! 퍼벙 펑!" "무슨 일이야!" 연쇄폭발에 부산 '아수라장' 랭크뉴스 2024.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