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징을 울리는 역할을 맡아 '징맨'으로 불리는 스포츠트레이너 황철순 씨가 여성을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황 씨는 지난 2월 폭행, 폭행치상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서울중앙지법에서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황 씨는 지난해 10월 전남 여수시의 한 주차장에서 지인인 여성 A씨와 말다툼하다 주먹으로 A씨의 얼굴과 머리를 20회 이상 때리고, 발로 얼굴을 여러 번 걷어찬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이후에도 A씨의 머리를 잡고 차량에 끌고 가 조수석에 앉힌 뒤 폭행하고 A씨의 휴대전화를 던져 파손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로 인해 A씨는 골절 등 전치 3주의 상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황 씨는 2015년 서울 강남의 한 분식집에서 옆자리에 있던 사람을 폭행해 전치 6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습니다.

또, 2021년 남성 2명의 휴대전화를 뺏어 부순 혐의로 약식 기소돼 벌금형을 선고받기도 했습니다.

KBS 뉴스 이세중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1484 '고약한' 간암이지만 조기 발견해 치료하면 완치율 90% 랭크뉴스 2024.06.16
21483 미국인 4명 중 1명 "바이든·트럼프 둘 다 싫어"‥역대 최고 비호감도 랭크뉴스 2024.06.16
21482 이예원, 윤이나 상처 찔렀다…두 女골퍼에 벌어진 사건 랭크뉴스 2024.06.16
21481 6000원 피자에 3000원 파스타…롯데마트 ‘요리하다’ 성수 팝업 가보니 랭크뉴스 2024.06.16
21480 '대왕고래' 가스전 개발 본격화…시추 착수비 100억원 우선 확보 랭크뉴스 2024.06.16
21479 떨어지는 적금 금리…은행권, ‘고금리 착시’ 적금으로 미끼 랭크뉴스 2024.06.16
21478 오늘 고위 당정협의회‥저출생·전력수급 대책 논의 랭크뉴스 2024.06.16
21477 '중산층 집한채' 상속세 줄인다…과표·공제 상향조정 무게 랭크뉴스 2024.06.16
21476 "서울의대 4백 명 이상 휴진"‥정치권 오늘 중재 나서 랭크뉴스 2024.06.16
21475 밀양 성폭행 피해자 향한 국가 권력의 ‘2차 가해’…20년 지난 지금은? [주말엔] 랭크뉴스 2024.06.16
21474 [영상] 서울대병원 전체휴진 초읽기…"환자엔 죄송" 랭크뉴스 2024.06.16
21473 "살던 집에서 매달 122만 원 따박따박"... '자식보다 효자' 주택연금 [내돈내산] 랭크뉴스 2024.06.16
21472 韓 배터리·차·반도체, 커지는 美 노조 입김에 고민 랭크뉴스 2024.06.16
21471 "10점 만점에 11점"…英 독설 심사위원 놀래킨 '3분 태권 무대' [영상] 랭크뉴스 2024.06.16
21470 앱으로 줄을 서라고?… 고령층 식당 이용 '산 넘어 산' 랭크뉴스 2024.06.16
21469 러, 우주 핵무기 개발? 전쟁터 된 우주 지키려면, 韓 먼저 할 일 [이철재의 밀담] 랭크뉴스 2024.06.16
21468 "삼성보다 낫다" 큰소리 뻥뻥…엔비디아 '1억 칩' 잡은 3위 도발 랭크뉴스 2024.06.16
21467 女화장실에 '타이머' 설치한다고?…'빨리 사용하라' 심리적 압박 랭크뉴스 2024.06.16
21466 [영상] 과징금 1400억원…블랙홀 빠진 쿠팡 랭크뉴스 2024.06.16
21465 윤 대통령, 중앙아시아 3개국 국빈방문 마치고 귀국 랭크뉴스 2024.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