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디올백을 전달한 최재영 목사와 함께 고발된 서울의소리 이명수 기자에게 소환 통보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 전담수사팀은 오는 30일 오후 2시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고발된 이 기자를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명품가방과 몰래카메라를 최 목사에게 전달한 것으로 알려진 이명수 기자 측은 검찰에 출석해, 김 여사와 최 목사 간의 1년 5개월치 카카오톡 대화내역 등을 전부 제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일 검찰 조사를 받은 서울의소리 백은종 대표는 최 목사가 김 여사에게 유력 인사에 대해 인사청탁했다고 주장하면서 관련 카카오톡 대화 일부만 검찰에 제출했고 다른 자료는 제출하지 않았습니다.

서울의소리 측이 30일 제출할 자료에는 최 목사가 김 여사에게 인사 청탁뿐 아니라, 유력 인사에 대한 국립묘지 안장과 통일TV 재송출 문제 등도 여러 차례 청탁한 정황이 담긴 걸로 알려졌습니다.

또 이 과정에서 김 여사가 대통령실 직원을 통해 최 목사의 청탁을 해결해주려 했다는 정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 목사와 서울의소리가 공모한 정치공작이라는 게 그동안 대통령실 입장입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4163 美, 자국 무기로 '러 본토 공격 허용' 공식 확인(종합) 랭크뉴스 2024.06.01
24162 “판결문에 ‘배신’?…말장난 싫다” 조목조목 반박한 민희진 랭크뉴스 2024.06.01
24161 EU, 철강 세이프가드 2년 더 연장… 2026년까지 랭크뉴스 2024.06.01
24160 한일 국방, 오늘 회담 열고 초계기 갈등 재발방지 논의할 듯 랭크뉴스 2024.06.01
24159 일본 당국, '엔저' 막기 위한 시장 개입 인정… 한 달간 86조원 썼다 랭크뉴스 2024.06.01
24158 제주서 60대 관광객 몰던 전기차 식당으로 돌진 랭크뉴스 2024.06.01
24157 [단독] ‘스캠 논란’ 200만 유튜버 오킹… ‘1억원 손배’ 피소 랭크뉴스 2024.06.01
24156 뉴욕 증시, PCE 예상치 부합했지만 혼조세 랭크뉴스 2024.06.01
24155 경복궁 낙서 '이 팀장' 음란물 유통 사이트 광고로 수익‥숭례문도 노렸다 랭크뉴스 2024.06.01
24154 교황 또 설화…젊은 사제들에게 "험담은 여자들의 것" 랭크뉴스 2024.06.01
24153 [단독] 정보 당국·국방부, ‘중국산’·‘입찰 의혹’ 조사 착수 랭크뉴스 2024.05.31
24152 EXID 하니, 10세 연상 양재웅과 결혼설…소속사 "확인 어렵다" 랭크뉴스 2024.05.31
24151 트럼프 34개 혐의 모두 유죄…‘박빙승부’ 美 대선판 흔들리나 랭크뉴스 2024.05.31
24150 미 정부 “우크라, 미국 무기로 러시아 본토 공격 허용” 랭크뉴스 2024.05.31
24149 윤 지지율 21%, ‘광우병’ 때 MB 동률…“보수·TK서도 무너져” 랭크뉴스 2024.05.31
24148 건보공단·의협 수가협상, '환산지수 차등적용' 입장차에 결렬 랭크뉴스 2024.05.31
24147 어도어 장악력 잃은 민희진, 하이브에 "화해하자" 랭크뉴스 2024.05.31
24146 한강에서 놀던 10대 소녀들 유인…유흥업소 업주 만행 랭크뉴스 2024.05.31
24145 ‘성 착취물 제작’ 전 야구선수 서준원 음주운전 사고 랭크뉴스 2024.05.31
24144 美 4월 근원 개인소비지출 물가 2.8% 상승 랭크뉴스 2024.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