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디올백을 전달한 최재영 목사와 함께 고발된 서울의소리 이명수 기자에게 소환 통보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 전담수사팀은 오는 30일 오후 2시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고발된 이 기자를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명품가방과 몰래카메라를 최 목사에게 전달한 것으로 알려진 이명수 기자 측은 검찰에 출석해, 김 여사와 최 목사 간의 1년 5개월치 카카오톡 대화내역 등을 전부 제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일 검찰 조사를 받은 서울의소리 백은종 대표는 최 목사가 김 여사에게 유력 인사에 대해 인사청탁했다고 주장하면서 관련 카카오톡 대화 일부만 검찰에 제출했고 다른 자료는 제출하지 않았습니다.

서울의소리 측이 30일 제출할 자료에는 최 목사가 김 여사에게 인사 청탁뿐 아니라, 유력 인사에 대한 국립묘지 안장과 통일TV 재송출 문제 등도 여러 차례 청탁한 정황이 담긴 걸로 알려졌습니다.

또 이 과정에서 김 여사가 대통령실 직원을 통해 최 목사의 청탁을 해결해주려 했다는 정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 목사와 서울의소리가 공모한 정치공작이라는 게 그동안 대통령실 입장입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4243 대북첩보 핵심 병기…날개길이만 약 30m, 美고고도 정찰기 U-2[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랭크뉴스 2024.06.01
24242 소변 색깔이 불그스레하거나 피가 섞여 나오면… 랭크뉴스 2024.06.01
24241 [머니플로우] 빚내서 투자했더니 야속한 증시…신용잔고 20조 육박 랭크뉴스 2024.06.01
24240 “아버지가 나를 기다릴 거 같아서”…북파 된 소년은 남쪽으로 돌아왔다 랭크뉴스 2024.06.01
24239 간식 개발을 둘러싼 무시무시한 전지구적 음모[오마주] 랭크뉴스 2024.06.01
24238 "스타워즈에 웬 이정재냐" 캐스팅 불만에…감독이 쏘아붙인 말 랭크뉴스 2024.06.01
24237 정글 한복판에 '서울 4배 규모' 수도 만드는 인니…한국엔 기회? [세계한잔] 랭크뉴스 2024.06.01
24236 [주간코인시황] 비트코인, 마운트곡스 매도 우려에 제자리걸음 랭크뉴스 2024.06.01
24235 재건축 다시 인기 끄나… 압구정·여의도 신고가 행렬 랭크뉴스 2024.06.01
24234 "엔비디아 독주체제? 커스텀반도체가 재편할 수 있어"…AI 다음 사이클은 랭크뉴스 2024.06.01
24233 중부지방·영남 곳곳 산발적인 비…강원내륙 '싸락우박' 주의 랭크뉴스 2024.06.01
24232 1일 전국 대체로 흐리고 중부지방·경상권 중심 비··· 낮 최고 18∼28도 랭크뉴스 2024.06.01
24231 “보기 안타깝지만 자업자득”...최태원 SK 회장, 연 이자만 ‘650억’ 랭크뉴스 2024.06.01
24230 이재용이 3년 연속 챙긴 이 행사…삼성 ‘공채 맛집’된 이유는[줌컴퍼니] 랭크뉴스 2024.06.01
24229 한미일 외교차관 "북한 위성 강력 규탄·대만해협 평화 중요" 랭크뉴스 2024.06.01
24228 [OK!제보] "여자애라 머리 때려"…유명 고깃집 사장의 폭행과 협박 랭크뉴스 2024.06.01
24227 "하루벌이 20만→3만원 추락"…다이소 잘나가자 망한 그들 랭크뉴스 2024.06.01
24226 美 배우, 헤어진 여자친구 찾아가 흉기로 찌른 혐의로 기소 랭크뉴스 2024.06.01
24225 '스피또 발권오류로 20만장 회수' 동행복권 전·현직 대표 송치(종합) 랭크뉴스 2024.06.01
24224 서울 맞벌이가정 24% "우울"…워킹맘·대디 하루 휴식 1시간 랭크뉴스 2024.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