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김호중 씨가 소속사 관계자들과 함께 내일(24일) 구속심사를 받습니다.

서울중앙지법 신영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4일 낮 12시부터 가수 김호중 씨에 대해 구속 전 피의자 심문,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합니다.

범인도피교사 혐의를 받는 김 씨 소속사 대표 이광득 씨와 본부장 전 모 씨도 같은 날 영장실질심사를 받습니다.

김 씨는 지난 9일 밤 11시 반쯤 서울 강남구의 한 도로에서 반대편 도로의 택시를 충돌하는 사고를 낸 뒤 달아났습니다.

김씨는 21일 경찰조사에서 소주 10잔 정도를 마셨다고 진술했습니다.

하지만 정작 구속영장에는 음주운전 혐의는 빠졌는데, 김씨가 사고 17시간 후에 경찰에 출석해 지금은 정확한 혈중알코올농도를 알수 없기 때문입니다.

구속의 기로에 선 김 씨측은 여전히 오늘과 내일로 예정된 서울 공연을 진행한다는 입장입니다.

KBS 뉴스 소현정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5948 늦었다 하지 말고 당장, 반응 말고 대응, 치료 전에 관리 랭크뉴스 2024.05.25
25947 이재명 “소득대체율 44% 수용…민주당 제안 받아달라” 랭크뉴스 2024.05.25
25946 화를 잘내는 사람이 뚱뚱해지기 쉽다?…해외 연구 결과 보니 랭크뉴스 2024.05.25
25945 ‘채 상병 특검법’ 집회 참석한 조국 “총칼만 안 휘둘렀지···윤석열 정권 하는 일이 독재” 랭크뉴스 2024.05.25
25944 동의 없이 권리 침해, 문제 터지면 돈으로? 오픈AI의 ‘위험한 질주’ 랭크뉴스 2024.05.25
25943 “김호중 구속될 줄은…” 연예인 이름 붙인 거리에 지자체 골머리 랭크뉴스 2024.05.25
25942 ‘해병대원 특검법 거부 규탄’ 대규모 집회…“떼쓰기 정치” 랭크뉴스 2024.05.25
25941 日 "쓸모 없다"며 버렸다…세계 유일 '기장 짚불 꼼장어' 탄생기 랭크뉴스 2024.05.25
25940 이승기 "前대표가 가스라이팅…나를 돈만 밝히는 사람으로 몰아" 랭크뉴스 2024.05.25
25939 국힘 ‘채상병 특검법’ 네 번째 이탈표…최재형 “당당히 받아야” 랭크뉴스 2024.05.25
25938 "일주일 휴진으로는 정부 꿈쩍도 안해"… 셈법 복잡해진 의대 교수들 랭크뉴스 2024.05.25
25937 "비상상황!" 실감 나는 훈련…'아파트 한 채 값' 비행장치 비밀 랭크뉴스 2024.05.25
25936 경찰, '서울역 살인예고' 남성 구속영장 신청 랭크뉴스 2024.05.25
25935 해외 직구 규제 반대 시위 등 서울 도심 곳곳서 집회 랭크뉴스 2024.05.25
25934 대통령실 "연금개혁, 쫓기듯 타결말고 22대 국회서 대타협해야" 랭크뉴스 2024.05.25
25933 생태 파괴자이자 국제보호종인 민물가마우지? 팩트체크 해보니 '사실 아냐' [이한호의 시사잡경] 랭크뉴스 2024.05.25
25932 대형 산사태 파푸아뉴기니 구조 본격화…현지매체 “300여명 사망” 랭크뉴스 2024.05.25
25931 의대 교수 단체 "집행정지 결정 아직 남아있어‥의대 증원 확정 아니다" 랭크뉴스 2024.05.25
25930 국힘 "소득대체율 44% 구조개혁 전제…앞뒤 자른 언론 플레이" 랭크뉴스 2024.05.25
25929 미리보는 한중일 정상회의…한반도 비핵화 담길까 랭크뉴스 2024.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