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료사진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22일) 저녁 서울 한남동 관저로 국민의힘 비례대표 초선 당선인들을 초청해 저녁 식사를 함께 했습니다.

만찬에 참석한 당선인들은 MBC와의 통화에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을 지낸 인요한 당선인이 "총선 참패 원인은 제 잘못이라고 얘기한다"고 하자, 윤 대통령이 "아니다, 대통령이 잘못했다고 가서 얘기하시라"며 "다 제 잘못"이라고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공개 활동을 재개한 김건희 여사도 만찬 시작 전 당선인들과 인사를 나눴고,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다고 전했습니다.

김 여사는 당선인들에게 "많이 도와달라", "언제든지 연락하고 자주 놀러오라"는 말도 했다고 한 참석자는 전했습니다.

비례 당선인들은 각자 대표하는 전문 분야에 대해 포부를 밝히고 대통령이 격려하는 식으로 만찬이 진행됐다며, 최근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채상병 특검법' 등 현안에 대한 논의는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대신 윤 대통령이 "일하는 여당과 정부가 되자", "미래 세대를 위한 개혁을 추진해야 하니 많이 도와달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윤 대통령이 노동·교육·의료·연금 등 현 정부의 4대 개혁 과제를 언급하면서, "야당을 설득해 22대 국회에서 반드시 성과를 내달라"고 당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지난 16일과 20일에도 수도권과 대구·경북, 부산 지역 초선 당선인들을 관저로 불러 만찬 회동을 진행했고, 오늘은 그 세 번째 자리였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1570 [속보] 전세사기특별법 21대 국회 통과... 尹 곧장 거부권 행사할 듯 랭크뉴스 2024.05.28
31569 ‘채상병 특검법’ 재투표서 부결…법안 폐기 랭크뉴스 2024.05.28
31568 [속보]국회, 채상병특검법 '부결'… 찬성 179표·반대 111표·무효 4표 랭크뉴스 2024.05.28
31567 [속보] 경복궁 담벼락 낙서 사주 ‘이 팀장’ 강모 씨 경찰 조사 중 도주 랭크뉴스 2024.05.28
31566 [속보] ‘해병대원 특검법’ 재표결 부결…294표 중 가 179·부 111·무효 4 랭크뉴스 2024.05.28
31565 [속보] 구속된 경복궁 낙서 배후 '이팀장' 경찰 조사 도중 도주 랭크뉴스 2024.05.28
31564 '버닝썬 경찰총장' 윤규근 복귀 논란에…경찰청 인사발령 조치 랭크뉴스 2024.05.28
31563 '尹대통령 재의 요구' 채상병특검법, 국회 재표결 거쳐 폐기 랭크뉴스 2024.05.28
31562 서울의대 교수들 “증원 원점 재논의, 22대 국회 나서달라” 랭크뉴스 2024.05.28
31561 [속보] '채상병 특검법' 재투표, 찬성 179표·반대 111표·무효 4표로 부결 랭크뉴스 2024.05.28
31560 [속보] '채상병특검법' 부결로 폐기… 찬성 179, 반대 111, 무효 4 랭크뉴스 2024.05.28
31559 [속보]채 상병 특검법 재투표 ‘찬성 179표·반대 111표’ 부결…결국 민심 저버린 여당 랭크뉴스 2024.05.28
31558 [속보] 채 상병 특검법, 재의결 끝 무산... 野 "22대 국회서 바로 밀어붙인다" 랭크뉴스 2024.05.28
31557 류희림 방심위, ‘입틀막’ 규칙 개정에 언론단체 “철회하고 사퇴해야” 랭크뉴스 2024.05.28
31556 "품절대란" 에스파 CDP앨범 제조사는 추억의 '아이리버'···SM엔터와 인연은 랭크뉴스 2024.05.28
31555 [속보] '채상병 특검법' 재투표 "부결"‥찬성 179·반대 111·무효 4 랭크뉴스 2024.05.28
31554 [속보] ‘해병대원특검법’, 국회 본회의 재표결에서 부결 랭크뉴스 2024.05.28
31553 [속보] '채상병 특검법' 재표결, 재적의원 295명 가운데 294명 참여 랭크뉴스 2024.05.28
31552 "1등 돼도 서울 아파트 못산다" 불만 터진 로또…당첨금 상향 검토 랭크뉴스 2024.05.28
31551 하이닉스서  반도체 자료 3000장 인쇄한 中 직원… 화웨이로 빼돌렸나 랭크뉴스 2024.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