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료사진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22일) 저녁 서울 한남동 관저로 국민의힘 비례대표 초선 당선인들을 초청해 저녁 식사를 함께 했습니다.

만찬에 참석한 당선인들은 MBC와의 통화에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을 지낸 인요한 당선인이 "총선 참패 원인은 제 잘못이라고 얘기한다"고 하자, 윤 대통령이 "아니다, 대통령이 잘못했다고 가서 얘기하시라"며 "다 제 잘못"이라고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공개 활동을 재개한 김건희 여사도 만찬 시작 전 당선인들과 인사를 나눴고,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다고 전했습니다.

김 여사는 당선인들에게 "많이 도와달라", "언제든지 연락하고 자주 놀러오라"는 말도 했다고 한 참석자는 전했습니다.

비례 당선인들은 각자 대표하는 전문 분야에 대해 포부를 밝히고 대통령이 격려하는 식으로 만찬이 진행됐다며, 최근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채상병 특검법' 등 현안에 대한 논의는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대신 윤 대통령이 "일하는 여당과 정부가 되자", "미래 세대를 위한 개혁을 추진해야 하니 많이 도와달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윤 대통령이 노동·교육·의료·연금 등 현 정부의 4대 개혁 과제를 언급하면서, "야당을 설득해 22대 국회에서 반드시 성과를 내달라"고 당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지난 16일과 20일에도 수도권과 대구·경북, 부산 지역 초선 당선인들을 관저로 불러 만찬 회동을 진행했고, 오늘은 그 세 번째 자리였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0907 [속보] 도시가스 요금 8월부터 6.8% 인상 랭크뉴스 2024.07.05
20906 [속보] 尹, 10~11일 美워싱턴 방문…나토 정상회의 참석 랭크뉴스 2024.07.05
20905 [속보] 8월부터 도시가스 요금 6.8% 인상 랭크뉴스 2024.07.05
20904 [속보]8월부터 주택용 도시가스 도매요금 6.8% 인상 랭크뉴스 2024.07.05
20903 안산 모 학원 화장실서 여고생 흉기로 찌른 동급생 사망 랭크뉴스 2024.07.05
20902 ‘선업튀’ 일냈다...‘토종 OTT’에 넷플릭스 무릎 꿇어 랭크뉴스 2024.07.05
20901 [1보] 도시가스 요금 6.8% 인상…8월부터 적용 랭크뉴스 2024.07.05
20900 홍준표 "朴탄핵 전야제 같은 정국 걱정…보수 우파 궤멸 위기" 랭크뉴스 2024.07.05
20899 “드디어 사고 났다”… 보험사기로 6억원 가로챈 보험설계사들 랭크뉴스 2024.07.05
20898 [속보] 도시가스 요금 6.8% 인상…8월부터 적용 랭크뉴스 2024.07.05
20897 분양가 최고 12.1억…장위뉴타운 대장 ‘푸르지오 라디우스 파크’ 청약 흥행할까 [집슐랭] 랭크뉴스 2024.07.05
20896 [속보]8월부터 주택용 도시가스 도매요금 1.41원 인상 랭크뉴스 2024.07.05
20895 비트코인 하루 새 7% 급락… 2월 이후 가장 낮은 가격 랭크뉴스 2024.07.05
20894 “그냥 걷다가 죽을수도”…‘사고의 일상화’에 공포감 젖은 시민들 랭크뉴스 2024.07.05
20893 "꼭 사고 나시길"…교통사고 각본 짜고 돈 챙긴 그놈, 보험설계사였다 랭크뉴스 2024.07.05
20892 '형제의 난' 효성 차남의 종전 선언…"상속 재산, 전액 사회 환원하겠다" 랭크뉴스 2024.07.05
20891 시청역 참사 피해자 ‘토마토 주스’라 조롱한 남성, 경찰에 자수 랭크뉴스 2024.07.05
20890 ‘형제의 난’ 효성 차남 조현문 “상속재산 전액 사회에 환원하겠다” 랭크뉴스 2024.07.05
20889 기말고사 중 교실 나간 10대, 사흘 만에 지구대로 직접 찾아와(종합) 랭크뉴스 2024.07.05
20888 효성 차남 조현문 “상속재산 사회 환원… 형제 갈등 끝내자” 랭크뉴스 2024.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