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다음 키워드, '알바생'입니다.

"계속 손님이 없었으면 좋겠다."

처음 출근한 아르바이트생이 이런 말을 한다면 어떨까요.

무슨 얘긴지 화면으로 만나 보시죠.

식당 CCTV 화면입니다.

텅 빈 식당 카운터에 앉아 있던 사장이 "오늘 좀 한가하네"라고 하자 아르바이트생이 "계속 이랬으면 좋겠다"고 말합니다.

이에 사장이 무슨 말인지 되묻자 "손님이 계속 없었으면 좋겠다"고 이번엔 주어를 넣어 대답합니다.

"사장 앞에서 할 말을 아니지 않느냐"고 하자 "제가 원래 솔직한 편"이라며 "나쁜 뜻은 아니"라고 해명합니다.

사장은 결국, 같이 일하기는 힘들 것 같아 아르바이트생을 집으로 돌려보냈다고, 밝혔습니다.

'첫 출근한 알바생의 충격적인 한마디'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이 영상은 많은 이들의 공분을 샀습니다.

"솔직한 것과 예의 없는 것은 다르다"며 아르바이트생의 태도를 지적한 건데요.

반면 "몇 마디 말로 사람을 성급하게 판단한 것 아니냐"며 잘못한 것도 아닌데 해고한 건 너무했다는 비판도 나왔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4707 엘리 최 "이제야 나도 음악가…'신동'은 너무 위험한 단어" 랭크뉴스 2024.06.02
24706 죽은 새끼 업고 몸부림쳤다…어미 남방큰돌고래 7번째 포착 랭크뉴스 2024.06.02
24705 “비트코인 안전자산 맞아?”...하룻밤 새 4200억원 털렸다 랭크뉴스 2024.06.02
24704 "펑하더니 쓰레기 쏟아져" 경기 19개, 인천 10개 '오물 풍선' 발견 랭크뉴스 2024.06.02
24703 19억 상가가 7억으로 뚝… 경매시장에서도 ‘찬밥’된 서울 상가 랭크뉴스 2024.06.02
24702 일본 야스쿠니 신사에 스프레이로 ‘화장실’ 낙서…수사 착수 랭크뉴스 2024.06.02
24701 “20만원 넘으면 더 팔릴 걸” 애플망고빙수 가격 어디까지 랭크뉴스 2024.06.02
24700 "을지부대 OOO 구속하라"…개혁신당, 얼차려 중대장 실명공개 랭크뉴스 2024.06.02
24699 북한 '오물 풍선' 다시 살포‥"1차 때 2배 넘어" 랭크뉴스 2024.06.02
24698 헌재, 세월호 참사 국가책임 10년 만에 각하…5대4로 갈렸다 랭크뉴스 2024.06.02
24697 "폭탄인줄" "미사일보다 겁나"…北 오물풍선 서울까지 덮쳤다 랭크뉴스 2024.06.02
24696 전북 군산 철인 3종 경기 참가자 1명 사망…경찰, 경위 파악 중 랭크뉴스 2024.06.02
24695 정부, 대북 확성기 재개 논의한다…북 오물풍선 살포 대응 랭크뉴스 2024.06.02
24694 [일문일답] 이복현 금감원장 “금투세, 유예 아닌 폐지돼야” 랭크뉴스 2024.06.02
24693 "CCTV 지켜보고 메신저 사찰…과도한 감시는 직장내 괴롭힘" 랭크뉴스 2024.06.02
24692 해저 자원 찾는 ‘바다 위 MRI’ 탐해 3호 타 보니 랭크뉴스 2024.06.02
24691 배민, 다음달부터 신규점주에 ‘포장주문 중개이용료’ 부과 랭크뉴스 2024.06.02
24690 “어딜 감히 큰 도장을?”…MZ 공무원 내몬 것은 무엇이었나 랭크뉴스 2024.06.02
24689 민주 "與 시간끌면 법대로 원구성…18개 상임위 다 가져올 수도" 랭크뉴스 2024.06.02
24688 북한이 살포한 ‘오물 풍선’…경북 예천·안동서 발견 랭크뉴스 2024.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