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다음 키워드, '알바생'입니다.

"계속 손님이 없었으면 좋겠다."

처음 출근한 아르바이트생이 이런 말을 한다면 어떨까요.

무슨 얘긴지 화면으로 만나 보시죠.

식당 CCTV 화면입니다.

텅 빈 식당 카운터에 앉아 있던 사장이 "오늘 좀 한가하네"라고 하자 아르바이트생이 "계속 이랬으면 좋겠다"고 말합니다.

이에 사장이 무슨 말인지 되묻자 "손님이 계속 없었으면 좋겠다"고 이번엔 주어를 넣어 대답합니다.

"사장 앞에서 할 말을 아니지 않느냐"고 하자 "제가 원래 솔직한 편"이라며 "나쁜 뜻은 아니"라고 해명합니다.

사장은 결국, 같이 일하기는 힘들 것 같아 아르바이트생을 집으로 돌려보냈다고, 밝혔습니다.

'첫 출근한 알바생의 충격적인 한마디'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이 영상은 많은 이들의 공분을 샀습니다.

"솔직한 것과 예의 없는 것은 다르다"며 아르바이트생의 태도를 지적한 건데요.

반면 "몇 마디 말로 사람을 성급하게 판단한 것 아니냐"며 잘못한 것도 아닌데 해고한 건 너무했다는 비판도 나왔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1264 바이든 “트럼프와 다시 토론”…사퇴 묻는 기자에 “당신은 틀렸다” 버럭 랭크뉴스 2024.07.06
21263 '찌그러진 철밥통' 9급 공무원 초임 월급 222만원 랭크뉴스 2024.07.06
21262 경찰 수사심의위, '채상병 사망 사건' 임성근 전 사단장 불송치 의견 랭크뉴스 2024.07.06
21261 너무 박한 9급 공무원 초임, 최저임금보다 16만원 많다 랭크뉴스 2024.07.06
21260 아버지 논란 속 조기축구장 나타난 손흥민…2천명 몰렸다 랭크뉴스 2024.07.06
21259 핵무장? 안보 몰이인가, 당권 경쟁용인가 랭크뉴스 2024.07.06
21258 학교 가다 사라진 9세 아이…아빠는 아들 위해 괴물 인형을 만들었다 [주말 뭐 볼까 OTT] 랭크뉴스 2024.07.06
21257 주진우 "민주, '장비 파손 비유' 거짓 프레임 패륜적 발상" 랭크뉴스 2024.07.06
21256 중국 직구가 불러온 나비효과…“이대로 다 죽어요” [창+] 랭크뉴스 2024.07.06
21255 트럼프 집권하면 핵실험 재개?…핵심 측근 “무기 신뢰성 점검해야” 주장 랭크뉴스 2024.07.06
21254 서울역 옆 코레일 서울본부 지하서 화재…진화 중 [제보] 랭크뉴스 2024.07.06
21253 ‘미운 7살 금쪽이' 근거 찾았다…뇌 영상 찍어보니 랭크뉴스 2024.07.06
21252 최대 120㎜ 장맛비 쏟아지는 소서…남부지방은 무더위 랭크뉴스 2024.07.06
21251 있는 것 중에서 골라야 했던 전기차, 선택 폭 넓어졌다 [ESC] 랭크뉴스 2024.07.06
21250 ‘했지만 안 했다’…노조파괴 혐의 SPC 허영인 회장의 이상한 변론 랭크뉴스 2024.07.06
21249 주유소 기름값 2주 연속 상승…국제유가 상승·유류세 인하폭 축소 영향 랭크뉴스 2024.07.06
21248 “새로운 맛?”…아이스크림 먹다 물컹, 뱉어보니 ‘으악’ 랭크뉴스 2024.07.06
21247 “요즘 TV를 누가봐요?”...홈쇼핑, ‘탈 브라운관’ 전략 통했다 랭크뉴스 2024.07.06
21246 경찰 수사심위의, '채상병 사망 사건' 임성근 전 사단장 불송치 의견 랭크뉴스 2024.07.06
21245 바이든 "내가 트럼프 이길 것...인지력 검사 필요 없어" 랭크뉴스 2024.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