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이 21일 경기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채상병 사건 수사 관련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2024.5.21/뉴스1 제공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외압 의혹을 들여다보고 있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으로부터 이른바 ‘VIP 격노설’을 들었다는 취지의 진술을 추가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는 최근 해병대 관계자들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는 과정에서 한 해병대 간부로부터 VIP 격노설을 들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은 윤석열 대통령(VIP)의 격노가 국방부와 대통령실이 수사 외압에 나선 이유라고 주장해왔다. 이러한 주장을 뒷받침하는 증언이 다른 해병대 간부 증언으로 처음 나온 것이다.

공수처는 이를 바탕으로 지난 21일 김 사령관을 소환 조사하며 VIP 격노설의 진위 여부를 추궁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김 사령관은 VIP를 언급한 적이 없다는 입장이다.

공수처는 “구체적인 진술 내용과 수사 사항은 알려줄 수 없다”고 말했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9459 서서히 멈춘 역주행 차량…“급발진 주장 운전자에 불리한 정황” 랭크뉴스 2024.07.02
19458 안영미 "남편 FBI 아냐"…'아빠 없는 돌잔치' 직접 해명했다 랭크뉴스 2024.07.02
19457 김새론 깜짝 근황, 성수동 카페 매니저 됐다…"알바 아닌 정직원" 랭크뉴스 2024.07.02
19456 은행 동료 넷 한꺼번에…야근 마친 31세 시청직원도 참변(종합) 랭크뉴스 2024.07.02
19455 [속보]‘시청역 차량 돌진’ 부상자 2명 늘어···운전자 포함 사상자 총 15명[시청역 돌진 사고] 랭크뉴스 2024.07.02
19454 악몽이 된 '승진 축하'…'시청역 사고'에 은행 동료 4명 참변 랭크뉴스 2024.07.02
19453 “차 세웠는데 급발진?” 시청역 참사 가해자 주장에 의문 [영상] 랭크뉴스 2024.07.02
19452 천하람 "대통령실 번호 결사적 비공개‥김건희 여사 관련 있나" 랭크뉴스 2024.07.02
19451 윤 대통령, 국회 향해 "합리적 대화와 타협 사라지면 국민 고통" 랭크뉴스 2024.07.02
19450 엔비디아에 관심 쏠릴 때 묵묵히 오르는 ‘조용한’ AI 수혜주 랭크뉴스 2024.07.02
19449 “시청 앞 사고 제동 영상, ‘급발진 주장’ 운전자에 불리한 정황” 랭크뉴스 2024.07.02
19448 운전자 부인 "유족께 너무 죄송‥사망 소식 뉴스로 알았다" 랭크뉴스 2024.07.02
19447 [단독] 강제입원 10명 중 3명, 타 병원 진단 안 거쳐… 규정 유명무실 랭크뉴스 2024.07.02
19446 “승강기 사용료 5백만 원 부르더니”…드러누운 입주민들 [잇슈 키워드] 랭크뉴스 2024.07.02
19445 "우리 아빠 아니라고 해"…한밤 참사에 부둥켜 안고 오열한 유족 랭크뉴스 2024.07.02
19444 베트남 총리, 이재용·정의선·신동빈·조현준과 회동…저녁엔 SK 최재원 만나 랭크뉴스 2024.07.02
19443 40년 전에도 '대북전단' 들고 으름장…아웅산 테러 회피하려다 두 마리 토끼 놓친 北 랭크뉴스 2024.07.02
19442 시청역 인도돌진 사고 처벌은?…5명 사망 사고엔 집행유예 랭크뉴스 2024.07.02
19441 급발진? 운전 부주의?…9명 목숨 앗아간 시청역 역주행 원인은 랭크뉴스 2024.07.02
19440 [속보]‘시청역 차량 돌진’ 운전자 음주·마약 음성···경찰 “공식 진술 아직 못 받아”[시청역 돌진 사고] 랭크뉴스 2024.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