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 연합뉴스

[서울경제]

해병대 채상병 순직 사건 외압 의혹을 들여다보고 있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으로부터 ‘VIP 격노설’을 들었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는 최근 해병대 관계자들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는 과정에서 한 해병대 간부로부터 VIP 격노설을 들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은 윤석열 대통령(VIP)의 격노가 국방부와 대통령실이 수사 외압에 나선 이유라고 주장해왔다. 이러한 주장을 뒷받침하는 증언이 처음으로 나온 것이다.

공수처는 이를 바탕으로 지난 21일 김 사령관을 소환 조사하며 VIP 격노설의 진위 여부를 추궁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김 사령관은 VIP를 언급한 적이 없다는 입장이다.

공수처는 “구체적인 진술 내용과 수사 사항은 알려줄 수 없다”고 말했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4350 ‘먹다 남은 치킨’ 남의 집 앞에 버린 이웃주민…도대체 왜? 랭크뉴스 2024.06.01
24349 쫓겨나는 미국, 치고 들어오는 러시아…출렁이는 아프리카 랭크뉴스 2024.06.01
24348 이재명·한동훈 저격한 오세훈…“지구당 부활은 제왕적 당대표 되려는 것” 랭크뉴스 2024.06.01
24347 홍준표, 최태원 ‘재산분할 1.3조 판결’에 “그 정도는 각오해야” 랭크뉴스 2024.06.01
24346 방시혁-민희진 집안싸움에도…뉴진스, 빌보드 ‘21 언더 21’ 꼽혀 랭크뉴스 2024.06.01
24345 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에 대한 7가지 질문[비트코인 A to Z] 랭크뉴스 2024.06.01
24344 전 육군훈련소장 “훈련병 사망, 지휘관 성별 아닌 규정위반·안일함 탓” 랭크뉴스 2024.06.01
24343 '여신의 배신'…호날두, 잔디밭에 무릎 꿇고 엎드려 오열했다 랭크뉴스 2024.06.01
24342 ‘1.3조원대 재산분할’ 최태원, 항소심대로 확정시 하루 지연 이자만 1.9억원 랭크뉴스 2024.06.01
24341 미끄럼틀에 가위 꽂은 용의자 잡고보니 16세…왜 그랬나 물어보니 ‘황당’ 랭크뉴스 2024.06.01
24340 간식·면세품 판매 조기 마감… 난기류가 바꾼 기내 서비스 랭크뉴스 2024.06.01
24339 女 26명 살해하고 돼지먹이로 준 희대의 살인마, 복역 중 사망 랭크뉴스 2024.06.01
24338 "김호중, 3년 이상 감옥서 보낼 수도…" 법조계 의견 나왔다 랭크뉴스 2024.06.01
24337 “화성시 놀이터 테러…미끄럼틀에 뾰족한 가위 꽂혀” 랭크뉴스 2024.06.01
24336 작아서 더 강하다…로테르담의 ‘꺾이지 않은 의지’를 닮은 차 ‘미니’[정우성의 일상과 호사] 랭크뉴스 2024.06.01
24335 전 육군훈련소장 “훈련병 사망, 전적으로 육군 잘못” 랭크뉴스 2024.06.01
24334 1일 전국 대체로 흐리고 중부·경상권에는 비 소식 랭크뉴스 2024.06.01
24333 국민의힘, 야권 '채상병 특검법' 장외집회에 "무도한 탄핵 공세" 랭크뉴스 2024.06.01
24332 베네치아 입장료, 관광객 더 늘었다…日후지산 가림막도 부작용 [세계 한잔] 랭크뉴스 2024.06.01
24331 최태원, 이혼 소송 판결문 최초 유포자 형사 고발 랭크뉴스 2024.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