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사진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 페이스북 캡처
한 현역 간부가 자신이 복무하는 부대 급식을 자랑한 글이 눈길을 끌었다.

22일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 페이스북에는 자신을 '6사단에서 근무하고 있는 현역 간부'라고 소개한 A씨의 제보가 올라왔다.

A씨는 "저희 부대 급식을 제보하고 싶다"며 "평소에도 다른 어느 부대보다 저희 부대 급식이 맛있다고 생각했는데 최근 바뀐 급양 담당 간부님께서 플레이팅도 너무 예쁘게 잘하고 매일 특식처럼 급식이 나와 자랑하고 싶다"고 설명했다.
사진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 페이스북 캡처
사진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 페이스북 캡처

이어 A씨가 올린 사진에는 한눈에 봐도 정성이 가득한 음식들이 식판에 담겨 있었다. 계란 토스트와 닭다리, 짜장면, 회오리 감자 등 메뉴도 다양했다.

A씨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심히, 또 묵묵히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주시는 6사단 정보통신대대 조리병님과 조리사님, 급양 담당 간부님께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이 글을 본 네티즌들은 "우리 병사들이 이렇게 맛나게 먹어야 한다. 뿌듯하다", "정성이 느껴진다", "무슨 일이든 사람이 잘 들어와야 한다" 등의 반응을 남겼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0393 젊은 여성들이 가장 많이 느끼는 부정적 감정은 바로…‘이것’ 이라는데 랭크뉴스 2024.07.04
20392 윤 대통령, 환경부 장관 김완섭·방통위원장 이진숙·금융위원장 김병환 지명 랭크뉴스 2024.07.04
20391 [단독]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 “전문경영인 체제, 고 임성기 창업주 뜻에 맞아” 랭크뉴스 2024.07.04
20390 尹 "100억씩 주지" 원고없던 발언…韓총리가 쿡 찔러 나왔다 랭크뉴스 2024.07.04
20389 기관·외국인 ‘사자’에 코스피 강세... 코스닥은 840선 공방전 랭크뉴스 2024.07.04
20388 허웅 전여친 "3억 협박에 고통? 이후 꽃다발 주고 여행도 갔다" 랭크뉴스 2024.07.04
20387 [혼돈의 노란봉투법]① 원청사, 수천개 협력사와 교섭할 수도… 재계 “정상경영 불가” 랭크뉴스 2024.07.04
20386 “스토커 선물이 어떻게 국가기록물?”…최재영 목사 김건희 여사 스토킹 혐의 부인 랭크뉴스 2024.07.04
20385 주식 들고 14년 버틴 ‘창업주 고향후배’ 신동국…한미 모녀 지분 팔 때 동반 매도 가능해 랭크뉴스 2024.07.04
20384 경찰, 채상병 사건 수사심의위 개최…내주 수사결과 발표 랭크뉴스 2024.07.04
20383 '딸바보' 아빠 영정 든 딸…"아까운 내 아들" 노모는 목놓아 울었다 랭크뉴스 2024.07.04
20382 尹, 장관급 3인 교체…금융위 김병환·환경 김완섭·방통위 이진숙 랭크뉴스 2024.07.04
20381 최강 해상초계기 포세이돈 6대 모두 인수…언론에 첫 공개 랭크뉴스 2024.07.04
20380 잠 자는 부의장, 발언 중 화장실 간 토론자… 2년 만의 필리버스터 모습은 랭크뉴스 2024.07.04
20379 필리버스터 때 잠든 최수진·김민전 “피곤해서···” 사과 랭크뉴스 2024.07.04
20378 최수진 "피곤해서 졸아 사과드려"‥김민전 "부끄러운 일" 랭크뉴스 2024.07.04
20377 "아이고 아들아"…시청역 사고 희생자들 눈물의 발인(종합) 랭크뉴스 2024.07.04
20376 이진숙 “방송이 흉기”···방통위원장 내정 첫 일성부터 ‘문제적 발언’ 랭크뉴스 2024.07.04
20375 ‘세종대로 18길’ 오거리 진입하다 멘붕…길 건너 표지판이 전부 랭크뉴스 2024.07.04
20374 정부 “전문의 자격 취득 영향 최소화”…전공의 복귀 호소 랭크뉴스 2024.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