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부가 ‘집단 휴학’ 중인 의대생들의 의사 국가시험 연기 가능성과 관련해서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박민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오늘(22일) 중대본 브리핑에서 ‘국가시험 일정 연기’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박 차관은 이미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이 있다며 “소수지만 학교에서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의 기대 이익과 신뢰 보호를 위해 시험은 예정대로 진행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규정상 ‘6개월 이내 졸업 가능하다’는 점만 입증되면 시험을 볼 수 있는데, 아직 졸업이 6개월보다 훨씬 더 많이 남아있는 상황”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 2020년 의사 파업 후 의대생 국가시험 재응시 사례를 들며 “2020년에도 연기한 것이 아니고, 시험은 그대로 진행한 뒤 추가시험으로 구제한 사례가 있다”며 “이번에는 할 것이다, 말 것이다 말씀드릴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보건복지부 제공]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0707 의대 지역인재선발 약 2배 늘어날 듯…전체 인원의 61% 랭크뉴스 2024.05.26
30706 ‘고군분투 후 움츠러들었다’…CNN, 아시아 은둔청년 조명 랭크뉴스 2024.05.26
30705 '서울역 칼부림 예고글' 30대 구속기로…질문엔 묵묵부답 랭크뉴스 2024.05.26
30704 "그 때 집 살걸"…부동산 침체 끝? 강남·서초·용산 전고점 '회복' 랭크뉴스 2024.05.26
30703 ‘윤’체이탈 3년…재정적자 키우곤 “빚만 물려받은 소년가장” 운운 랭크뉴스 2024.05.26
30702 양문석 "맛이 간 우상호 따위"…찐명 거스르면 다 때리는 그들 랭크뉴스 2024.05.26
30701 尹대통령 "한중 긴밀히 협력해야" 리창 "좋은 이웃 되고 싶다"(종합) 랭크뉴스 2024.05.26
30700 尹 “한중 긴밀히 협력해야”…리창 “좋은 이웃 되고 싶다” 랭크뉴스 2024.05.26
30699 "대통령이 격노하면 안 되나 격노가 죄냐"‥與 언급 '촉각' 랭크뉴스 2024.05.26
30698 尹, 대통령실에서 日 기시다 총리와 정상회담 시작 랭크뉴스 2024.05.26
30697 추경호 "연금개혁, 여야정협의체 꾸려 22대 첫 정기국회서 처리"(종합) 랭크뉴스 2024.05.26
30696 5㎞ 뛰고 막걸리·고기 파티…10만명 몰린 '수육런' 뭐길래 랭크뉴스 2024.05.26
30695 尹 "한·중 긴밀히 협력해야"…中리창 "좋은 이웃 되고 싶다" 랭크뉴스 2024.05.26
30694 中日 정상 만남 앞뒀는데…日 화력훈련, 中은 센카쿠 주변 항해 랭크뉴스 2024.05.26
30693 추경호 "연금개혁, 어설픈 개혁보다 22대 국회서 최우선 추진" 랭크뉴스 2024.05.26
30692 尹 "한중 공동이익 추구 희망"… 리창 "믿음직한 이웃 되길" 랭크뉴스 2024.05.26
30691 “10대의 청춘이 꼭 빛나는 건 아냐” 중년도 울린 뮤비 랭크뉴스 2024.05.26
30690 윤 대통령, 리창 중국 총리와 양자회담…“서로 존중하며 공동이익 추구” 랭크뉴스 2024.05.26
30689 여당에서 4명째 채 상병 특검 공개 찬성···‘샤이 찬성’ ‘불참’ 이탈표 얼마나 나올까 랭크뉴스 2024.05.26
30688 "文 전 사위 '특혜 채용 의혹' 전주지검이 계속 수사" 랭크뉴스 2024.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