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료사진

중국 외교부가 주중 한국·일본 공사를 초치해 대만 문제에 관해 항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오늘 "류진쑹 외교부 아주사장(아시아국장)이 주중 일본대사관 아키라 요코치 수석공사와 주중 한국대사관 김한규 공사를 각각 '회동을 약속하고 만나' 중일한 협력 관련 사무에 관해 심도 있게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류진쑹 사장은 대만 문제에 관해 중국의 엄정한 입장도 표명했다"고 전했습니다.

중국 정부의 오늘 조치는 지난 20일 라이칭더 대만 총통 취임식에 한국과 일본 정치권 인사가 참석한 것을 문제 삼았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앞서 주한 중국대사관은 어제 한국-대만 의원 친선협회장인 국민의힘 조경태 의원 등이 대만을 '무단 방문'해 취임식에 참석했다며 한국에 항의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일본의 경우 친대만 초당파 일본 국회의원 모임인 '일화(日華)의원간담회'를 중심으로 의원단 31명이 취임식에 참석했고, 라이 총통과 직접 면담하기도 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0265 “가해차, 호텔 주차장 출구부터 가속” 경찰, 수사 속도 랭크뉴스 2024.07.04
20264 "질러가려고" "초행길이라"... 일방통행 역주행 걸려도 '범칙금 6만원' 랭크뉴스 2024.07.04
20263 대선 포기 고려? “전혀 안 한다”… 백악관, 바이든 완주 의지 확인 랭크뉴스 2024.07.04
20262 국립중앙의료원서 택시 돌진…3명 부상 랭크뉴스 2024.07.04
20261 정부, 금토일·토일월 연달아 쉬는 ‘요일제공휴일’ 다시 꺼냈다 랭크뉴스 2024.07.04
20260 법조계, 검사 탄핵안에 “허점 가득, 위법 사항인지 의문” 랭크뉴스 2024.07.04
20259 지금 국회는?…단독 처리·거부권 수순 랭크뉴스 2024.07.04
20258 트럼프, 토론뒤 지지율 격차 더 벌려…바이든, 사퇴압박 커질듯(종합2보) 랭크뉴스 2024.07.04
20257 '알테쉬' 어린이용 장화서 기준치 최대 680배 발암물질 검출 랭크뉴스 2024.07.04
20256 [ETF의 숨은 조력자]② 운용사와 증권사, 이런 공생 거래도 있다는데 랭크뉴스 2024.07.04
20255 '채상병 특검법' 필리버스터 대치‥이 시각 국회 랭크뉴스 2024.07.04
20254 韓 먹거리 평균 관세율 90% 육박, 압도적 세계 1위… “중장기적 인하 유도 필요” 랭크뉴스 2024.07.04
20253 죽으려 했던 아리셀 생존자… 살아남은 자의 영혼 좀먹는 상실·죄책의 트라우마 랭크뉴스 2024.07.04
20252 직원 3천여명 정보 유출한 선관위…개인정보위, 조사 착수 검토 랭크뉴스 2024.07.04
20251 캐릭터닷AI 놓고 빅테크 쟁탈전… 구글·메타 러브콜 이어져 랭크뉴스 2024.07.04
20250 [절세의神] 엔비디아로 6억 벌었는데 세금만 1억… 아내 증여했더니 ‘0원’ 랭크뉴스 2024.07.04
20249 배민 주문, 월 3,990원 내야 공짜…'무료 배달' 방향 틀었다 랭크뉴스 2024.07.04
20248 한동훈 “야당, 채 상병 사건 진실 규명 원하면 내 특검법으로 하자” 랭크뉴스 2024.07.04
20247 [인터뷰] 한동훈 "채상병사건 진실 밝히는데 보수가 소극적이면 안돼" 랭크뉴스 2024.07.04
20246 130만뷰 터졌네…'엄마'라서 하차한 개그우먼, 그 '엄마'로 떴다 [이지영의 문화난장] 랭크뉴스 2024.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