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당선인.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장 경선에서 낙선한 추미애 당선인이 경선 결과에 반발하는 강성당원들을 향해 "탈당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추 당선인은 지난 21일 서울 종로구 노무현시민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같은 당 이성윤 당선인의 출판기념회에서 "제가 세상 살아보니까 성질대로 다 안 되더라. 욱하는 마음도 있고 용서가 안 되기도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내가 한번 응징을 해줘야지', '나 없이 한번 잘 살아봐' 이런 마음이 불쑥불쑥 일어난다. 그런데 저도 이렇게 남아있지 않나"라며 "그러니까 절대로 떠나지 마라"고 했다.

또 추 당선인은 문재인 정부 당시 윤석열 검찰총장과 대립했던 이 당선인(전 서울중앙지검장) 등을 거론하면서 "여의도에 계신 분들이 그만큼 절실하지 않아서 문제다. 사실 절박하지도 않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하루라도 빨리 이 정권을 끝내야 한다고 하지 않나. 왜 그런 절규와 고통을 외면하고 있냐"고 덧붙였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5645 앞치마 두른 尹대통령, 기자들과 용산서 김치찌개 만찬 랭크뉴스 2024.05.24
25644 ‘음주 뺑소니’ 가수 김호중 구속…법원 “증거인멸 염려” 랭크뉴스 2024.05.24
25643 ‘증거인멸 우려’ 김호중 구속…소속사 대표도 함께 영장 발부 랭크뉴스 2024.05.24
25642 김호중 '음주 뺑소니' 보름 만에 구속…"증거 인멸 염려"(종합) 랭크뉴스 2024.05.24
25641 ‘VIP 격노’ 증언 속속, ‘대통령 자격’ 의문 증폭 [논썰] 랭크뉴스 2024.05.24
25640 [단독] "아무나 죽이겠다"... 서울역 '칼부림 예고' 작성한 30대 남성 체포 랭크뉴스 2024.05.24
25639 법무부, 검찰 인사위 개최…내주 중 중간간부 인사 발표 랭크뉴스 2024.05.24
25638 [속보]‘증거인멸 우려’ 김호중 구속…소속사 대표도 함께 영장 발부 랭크뉴스 2024.05.24
25637 입 연 강형욱 “아들 조롱에 눈 뒤집혀” 메신저 감시 인정 랭크뉴스 2024.05.24
25636 ‘도지코인’ 모델 시바견 카보스, 무지개 다리 건넜다 랭크뉴스 2024.05.24
25635 [속보]'음주 뺑소니' 김호중 구속영장 발부…법원 “증거 인멸 우려” 랭크뉴스 2024.05.24
25634 [속보] '음주 뺑소니' 혐의 김호중 결국 구속…법원 "증거인멸 우려" 랭크뉴스 2024.05.24
25633 [2보] '음주 뺑소니' 김호중 구속…"증거 인멸 염려" 랭크뉴스 2024.05.24
25632 ‘민간인 집단 학살’ 5·18 조사위 계엄군 고발 또 미뤄…“법리 검토 중” 랭크뉴스 2024.05.24
25631 [속보]‘음주 뺑소니’ 김호중 구속···법원 “증거 인멸 우려” 인정 랭크뉴스 2024.05.24
25630 침묵 깨고 해명 나선 강형욱…“메신저로 아들, 직원 혐오 표현” 랭크뉴스 2024.05.24
25629 "성과급 올려달라"... 삼성전자 노조 집회에 '뉴진스님' 등장, 왜 랭크뉴스 2024.05.24
25628 간장도 오른다…샘표, 다음달 평균 8% 인상 랭크뉴스 2024.05.24
25627 강형욱 “CCTV 직원 감시용 아냐”… 일주일 만에 해명 나서 랭크뉴스 2024.05.24
25626 의대 1천509명 증원 확정‥의료계 "천막 치고 수업하라는 것이냐" 랭크뉴스 2024.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