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서울 강남경찰서는 오늘 오전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김호중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9일 밤 11시 반쯤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강남구 신사동의 한 도로에서 중앙선 너머 택시를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또, 김 씨의 소속사 대표와 본부장에 대해선 각각 범인도피교사 혐의와 증거인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다만 김 씨 옷을 입고 허위 자수한 매니저에 대해선 불구속 수사할 방침입니다.

사고 사실이 알려진 뒤 김 씨측은 "술잔에 입만 댔다"며 음주 사실을 강하게 부인하다 지난 19일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어제 경찰에 자진 출석한 김 씨측은 "조사에서 음주운전 혐의를 인정하고, 마신 술의 종류와 양을 구체적으로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죄인이 무슨 말이 필요하겠느냐"며 "남은 조사가 또 있으면 성실히 받겠다"고 말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3095 케겔 운동이 저출산 대책? "노인들만 있는데요" 비꼰 네티즌들 랭크뉴스 2024.05.31
33094 檢, 최재영 목사 11시간 조사…"대통령실·보훈처와 통화 제출" 랭크뉴스 2024.05.31
33093 일본의 공격적 배외주의 드러낸 라인야후 사태[글로벌 현장] 랭크뉴스 2024.05.31
33092 '미성년자 성 착취물' 만든 야구선수 서준원, 이번엔 음주운전 랭크뉴스 2024.05.31
33091 김정숙 여사 인도 순방 전용기 2.3억…기내식에 6292만원 썼다 랭크뉴스 2024.05.31
33090 김정숙 여사 전용기 지출 내역 보니…“방문단 기내식에 6천여만 원” 랭크뉴스 2024.05.31
33089 한국 등 10개국·EU “북·러 무기 이전 중단…독자제재 공조 확인” 랭크뉴스 2024.05.31
33088 [2보] 美 4월 근원 개인소비지출 물가 전년比 2.8%↑·전월比 0.2%↑ 랭크뉴스 2024.05.31
33087 "이럴 수가"...삼성전자, 중국 화웨이에 ‘1위’ 타이틀 빼앗겨 랭크뉴스 2024.05.31
33086 아파트 들어서는 ‘강남 한복판 판자촌’ 구룡마을[현장 화보] 랭크뉴스 2024.05.31
33085 민희진 움직임과 발언 따라… 하이브 시총 6000억 출렁 랭크뉴스 2024.05.31
33084 조국, ‘지구당 부활’ 움직임에 “이해할 수 없다” 랭크뉴스 2024.05.31
33083 윤 대통령 정조준한 민주당 “채상병 특검, 윤석열 특검 돼야” 랭크뉴스 2024.05.31
33082 "사주풀이로 세컨드잡 해요"...쑥쑥 크는 비대면 점술 시장 랭크뉴스 2024.05.31
33081 침에는 마음이 녹아 있다…‘정확도 90%대’ 우울증 진단법 개발 랭크뉴스 2024.05.31
33080 "2년간 허송세월" 국민연금 개혁 왜 못했나 랭크뉴스 2024.05.31
33079 "나야 윤석열, 좀 도와줘"…文때 쫓겨난 검사에 전화 걸었다 랭크뉴스 2024.05.31
33078 "삐지지 말고 화해하자" 모자 벗고 손 내민 민희진...하이브는 묵묵부답 랭크뉴스 2024.05.31
33077 테슬라, 美서 차량 12만5227대 리콜… ‘안전띠 경고시스템 불량’ 랭크뉴스 2024.05.31
33076 "108명 단결해 싸운다" 단일대오 결의‥"이러니 참패" 한탄도 랭크뉴스 2024.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