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서울 강남경찰서는 오늘 오전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김호중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9일 밤 11시 반쯤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강남구 신사동의 한 도로에서 중앙선 너머 택시를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또, 김 씨의 소속사 대표와 본부장에 대해선 각각 범인도피교사 혐의와 증거인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다만 김 씨 옷을 입고 허위 자수한 매니저에 대해선 불구속 수사할 방침입니다.

사고 사실이 알려진 뒤 김 씨측은 "술잔에 입만 댔다"며 음주 사실을 강하게 부인하다 지난 19일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어제 경찰에 자진 출석한 김 씨측은 "조사에서 음주운전 혐의를 인정하고, 마신 술의 종류와 양을 구체적으로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죄인이 무슨 말이 필요하겠느냐"며 "남은 조사가 또 있으면 성실히 받겠다"고 말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5639 법무부, 검찰 인사위 개최…내주 중 중간간부 인사 발표 랭크뉴스 2024.05.24
25638 [속보]‘증거인멸 우려’ 김호중 구속…소속사 대표도 함께 영장 발부 랭크뉴스 2024.05.24
25637 입 연 강형욱 “아들 조롱에 눈 뒤집혀” 메신저 감시 인정 랭크뉴스 2024.05.24
25636 ‘도지코인’ 모델 시바견 카보스, 무지개 다리 건넜다 랭크뉴스 2024.05.24
25635 [속보]'음주 뺑소니' 김호중 구속영장 발부…법원 “증거 인멸 우려” 랭크뉴스 2024.05.24
25634 [속보] '음주 뺑소니' 혐의 김호중 결국 구속…법원 "증거인멸 우려" 랭크뉴스 2024.05.24
25633 [2보] '음주 뺑소니' 김호중 구속…"증거 인멸 염려" 랭크뉴스 2024.05.24
25632 ‘민간인 집단 학살’ 5·18 조사위 계엄군 고발 또 미뤄…“법리 검토 중” 랭크뉴스 2024.05.24
25631 [속보]‘음주 뺑소니’ 김호중 구속···법원 “증거 인멸 우려” 인정 랭크뉴스 2024.05.24
25630 침묵 깨고 해명 나선 강형욱…“메신저로 아들, 직원 혐오 표현” 랭크뉴스 2024.05.24
25629 "성과급 올려달라"... 삼성전자 노조 집회에 '뉴진스님' 등장, 왜 랭크뉴스 2024.05.24
25628 간장도 오른다…샘표, 다음달 평균 8% 인상 랭크뉴스 2024.05.24
25627 강형욱 “CCTV 직원 감시용 아냐”… 일주일 만에 해명 나서 랭크뉴스 2024.05.24
25626 의대 1천509명 증원 확정‥의료계 "천막 치고 수업하라는 것이냐" 랭크뉴스 2024.05.24
25625 '뉴진스님' 부른 삼성 노조 집회…"연예인 부르라고 조합비 냈나" 랭크뉴스 2024.05.24
25624 "혐오감 주는 그런 퀴어 축제 반대" 홍준표·대구시 결국… 랭크뉴스 2024.05.24
25623 "北, 동창리 발사장 인근 인력 장비 급증"...2호 정찰위성 발사 징후 포착 랭크뉴스 2024.05.24
25622 김호중, 유치장 들어가고 6시간‥구속 여부 핵심은 랭크뉴스 2024.05.24
25621 朴 국정농단 연루자가 尹 참모라니... 정호성 발탁에 與 "납득 안 가" 랭크뉴스 2024.05.24
25620 'VIP 격노' 녹취 두고 공방 "특검 신속히 도입"‥"공수처로 충분" 랭크뉴스 2024.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