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대진표 중요치 않아···전대 룰 민심 반영해야”
나경원 국민의힘 당선인이 10일 정부서울청사 위원회를 찾아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과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국민의힘 차기 당권 주자로 꼽히는 나경원 당선인은 22일 “전당대회 시기가 결정되면 (당 대표) 출마를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나 당선인은 이날 라디오 인터뷰에서 “당의 미래와 22대 국회에 대한 고민은 많지만 내가 꼭 대표를 해야 하는 게 맞는지 고민하는 단계까지는 이르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나 당선인은 “대진표도 별로 중요하지 않다”며 “‘누가 당 대표를 하는 게 우리 당에 도움이 될까’ 같은 고민을 하고 있다. 내가 ‘정말 잘 할 수 있다’, ‘성과를 낼 수 있다’라는 확신이 들면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전대 룰 개정에 대해선 “민심을 조금 집어넣을 것 같고, 그게 맞는 것”이라고 답했다.

당 안팎에서는 현행 ‘당원투표 100%’로 대표를 선출하는 방식을 바꿔 국민 여론조사 비중을 30~50%까지 반영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4324 尹, 아프리카 10개국 릴레이 정상회담... “함께 미래로" 랭크뉴스 2024.06.03
34323 “삼성전자 시총 5배 가치…2035년 상업개발” 랭크뉴스 2024.06.03
34322 최재영, 명품 사진 보내자…김건희 “한번 오시면 좋죠” 랭크뉴스 2024.06.03
34321 '휴양지' 몰디브, 이스라엘 입국 금지 조치… 팔레스타인 연대 차원 랭크뉴스 2024.06.03
34320 인도 선관위 “6억4200만명 총선 투표···세계 최다 기록” 랭크뉴스 2024.06.03
34319 서로 끌어안고 버텼지만…급류에 갇힌 세 친구 '마지막 포옹' 랭크뉴스 2024.06.03
34318 정부는 왜 9·19 군사합의 ‘폐기’ 아닌 ‘효력 정지’ 카드를 빼들었을까 랭크뉴스 2024.06.03
34317 권도형 미국행 주장한 몬테네그로 법무장관 “내가 인도국 결정권자” 랭크뉴스 2024.06.03
34316 멕시코, 첫 여성 대통령 탄생 랭크뉴스 2024.06.03
34315 달리는 트럭서 병맥주 ‘와르르’…1시간 넘게 도로 통제 랭크뉴스 2024.06.03
34314 마침내 드러나는 ‘채 상병 사건’…검찰주의식 패권정치 청산해야 [왜냐면] 랭크뉴스 2024.06.03
34313 [단독] 박정훈 대령 영장청구한 軍검사... '영장 허위작성' 혐의로 소환 랭크뉴스 2024.06.03
34312 [단독] 박정훈 기소 군 검사 피의자 조사…“수사 내 뜻대로만 진행한 거 아냐” 랭크뉴스 2024.06.03
34311 '조이고 댄스'가 왜 '저출생 대책'…이재명 "능멸하나" 랭크뉴스 2024.06.03
34310 ‘원더랜드’서 엄마 연기한 탕웨이···“감독 김태용은 존경, 아빠 김태용은 힘들어” 랭크뉴스 2024.06.03
34309 [단독] 대기업 대외비 정보 탈탈…“대기업 해킹 통로 될 수 있어” [사이버위협] 랭크뉴스 2024.06.03
34308 "저 사람 냄새 탓에 괴로워요"…직장인, 담배·향수·반려동물 냄새에 곤혹 랭크뉴스 2024.06.03
34307 ‘시추공 1개 1000억’ 경제성 평가 시기상조…업계 “파 봐야 안다” 랭크뉴스 2024.06.03
34306 쇠톱으로 전자발찌 훼손하고 달아난 40대 검거 랭크뉴스 2024.06.03
34305 김호중 ‘인권침해’ 주장에 서울청장 “다들 경찰서 정문으로 나간다” 랭크뉴스 2024.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