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대진표 중요치 않아···전대 룰 민심 반영해야”
나경원 국민의힘 당선인이 10일 정부서울청사 위원회를 찾아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과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국민의힘 차기 당권 주자로 꼽히는 나경원 당선인은 22일 “전당대회 시기가 결정되면 (당 대표) 출마를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나 당선인은 이날 라디오 인터뷰에서 “당의 미래와 22대 국회에 대한 고민은 많지만 내가 꼭 대표를 해야 하는 게 맞는지 고민하는 단계까지는 이르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나 당선인은 “대진표도 별로 중요하지 않다”며 “‘누가 당 대표를 하는 게 우리 당에 도움이 될까’ 같은 고민을 하고 있다. 내가 ‘정말 잘 할 수 있다’, ‘성과를 낼 수 있다’라는 확신이 들면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전대 룰 개정에 대해선 “민심을 조금 집어넣을 것 같고, 그게 맞는 것”이라고 답했다.

당 안팎에서는 현행 ‘당원투표 100%’로 대표를 선출하는 방식을 바꿔 국민 여론조사 비중을 30~50%까지 반영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5481 김호중, 결국 음주운전 인정···소속사도 “숨기기 급급했다” 사과 랭크뉴스 2024.05.20
25480 [속보] 이란 국영TV "대통령 헬기 악천후 탓 추락…생사 불명" 랭크뉴스 2024.05.20
25479 이재명 "요즘 정치, 한쪽만 생각하는 또라이·싸패…황우여도 동의" 랭크뉴스 2024.05.20
25478 미국·유럽, 이란 대통령 헬기 사고에 촉각…“주시하고 있다” 랭크뉴스 2024.05.20
25477 '美최초 흑인 우주비행사'…인종차별에 꺾인 꿈, 90세 돼서 우주로 랭크뉴스 2024.05.20
25476 "천국에서 파리로"…이 세상 가장 '섹시한' 운동선수, 누구길래? 랭크뉴스 2024.05.20
25475 ‘전공의 이탈 3개월’ 20일 복귀 시한…돌아올 결심 할까 랭크뉴스 2024.05.20
25474 당권 재는 한동훈, 정부 비판…친한·친윤 충돌 속 ‘비윤의 길’ 랭크뉴스 2024.05.20
25473 “검찰 독재에 무너졌다” 법원결정마저 부정한 의료계 랭크뉴스 2024.05.20
25472 심상찮은 ‘불닭 신드롬’… 삼양, 주가도 매출도 ‘초대박’ 랭크뉴스 2024.05.20
25471 이란 대통령, 헬기 추락으로 실종…악천후 탓 수색 난항 랭크뉴스 2024.05.20
25470 ‘엄마’ 민희진 편에 선 뉴진스… 멤버 전원, 탄원서 제출 랭크뉴스 2024.05.20
25469 우린 푸바오 없는데 어쩌지…동물원에 등장한 판다 아닌 '판다개' 랭크뉴스 2024.05.20
25468 "MS, 21일 개막하는 개발자 콘퍼런스에서 인공지능PC 비전 공개" 랭크뉴스 2024.05.20
25467 이란 대통령, 헬기 추락으로 실종…외무장관도 동승 랭크뉴스 2024.05.20
25466 윤 대통령 부부, 사리 반환 기념식 참석···김건희 여사 169일만에 외부 일정 재개 랭크뉴스 2024.05.20
25465 "나 형사인데" 사칭해 30대女 7명 개인정보 빼낸 60대 잡고 보니… 랭크뉴스 2024.05.20
25464 머스크 뇌신경과학 스타트업 "두번째 컴퓨터칩 이식신청자 모집" 랭크뉴스 2024.05.20
25463 77세 트럼프도 '30초 얼음'?…연설 도중 돌연 말 멈추고 침묵 랭크뉴스 2024.05.20
25462 “직구 금지? 흥선대원군이냐”…소비자 마음 몰라 역풍 맞았다 랭크뉴스 2024.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