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김진표 국회의장이 오는 28일 21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를 소집해, '채 상병 특검법'을 재표결에 부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김 의장은 오늘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가능하면 여야가 합의해서 본회의 일정을 마련해야 하겠지만, "합의가 안 되더라도 오는 28일에는 본회의를 열고 올라와 있는 안건들과 재심의 요청에 대한 법안을 표결로 최종 마무리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채 상병 특검법에 대해선 "지난 2일 본회의에서 처리하지 않으면 21대 국회 회기 내에 최종 입법절차를 마무리할 시간이 없었다"며, "거부권이 행사돼도 합의안을 위해 노력해달라 여야에 당부했고, 오늘도 여야 원내대표와 당대표에게 다시 부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어제 야권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채 상병 특검법에 대해, "삼권분립을 파괴한다"며 거부권을 행사했고, 법안은 다시 국회 재표결을 앞두고 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4012 은행권 가계대출 조인다…하나·KB 주담대 금리 잇따라 인상 랭크뉴스 2024.07.03
24011 北 예술단 공연 집착…300명→50명 줄어든 첫 이산가족 상봉 랭크뉴스 2024.07.03
24010 국민의힘 "김병주, 즉각 사과해야"‥징계요구안 제출 예정 랭크뉴스 2024.07.03
24009 "바이든 이번주 결단해야"…커지는 사퇴압박, 美대선 블랙홀(종합) 랭크뉴스 2024.07.03
24008 ‘뺑소니’ 눈 잃고도 공무원 합격…역주행 참극에 막내가 떠났다 랭크뉴스 2024.07.03
24007 소변 실수한 네살 딸 걷어찬 아빠…"유죄땐 판사·목격자 죽일 것" 랭크뉴스 2024.07.03
24006 ‘윤석열 탄핵’ 국민청원 100만 넘었다 랭크뉴스 2024.07.03
24005 공모주 청약 경쟁률 ‘1150 대 1’ 이노스페이스, 상장 첫날 20% 폭락 랭크뉴스 2024.07.03
24004 [속보]윤 대통령, 25조원 소상공인 대책…“포퓰리즘적 현금 나눠주기 아냐” 랭크뉴스 2024.07.03
24003 부산, '소멸 위험지역'이라더니···'살기 좋은 도시' 아시아 6위 선정 랭크뉴스 2024.07.03
24002 "한동훈 절친이라고‥편파 질문" 원희룡, 라디오 진행자와 설전 랭크뉴스 2024.07.03
24001 윤 대통령 “25조 원 규모 소상공인 종합대책 마련…맞춤형 충분한 지원” 랭크뉴스 2024.07.03
24000 윤석열 대통령 탄핵 청원 100만명 돌파 랭크뉴스 2024.07.03
23999 '윤석열 탄핵' 국회청원 100만 돌파‥민주 "회초리 들어도 요지부동" 랭크뉴스 2024.07.03
23998 尹 “현금 살포는 미봉책…소상공인 어려움은 코로나 대출탓” 랭크뉴스 2024.07.03
23997 "주7일 일하던 아들, 카톡 사진이 영정 됐다" 곡기 끊은 엄마 랭크뉴스 2024.07.03
23996 [법조 인사이드] 차량 급발진 사고, 법원은 어떻게 판단하고 있나 랭크뉴스 2024.07.03
23995 정의당 홍보비 부풀려 선거비 타낸 대종상 총감독, 집유 확정 랭크뉴스 2024.07.03
23994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발의’ 국회 국민청원 100만명 돌파 랭크뉴스 2024.07.03
23993 검찰, ‘문 전 대통령 딸 의혹’ 감사 기각한 감사원 압수수색 랭크뉴스 2024.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