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서울 강남경찰서는 오늘 오전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김호중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9일 밤 11시 반쯤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강남구 신사동의 한 도로에서 중앙선 너머 택시를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또, 김 씨의 소속사 대표와 본부장에 대해선 각각 범인도피교사 혐의와 증거인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다만 김 씨 옷을 입고 허위 자수한 매니저에 대해선 불구속 수사할 방침입니다.

사고 사실이 알려진 뒤 김 씨측은 "술잔에 입만 댔다"며 음주 사실을 강하게 부인하다 지난 19일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어제 경찰에 자진 출석한 김 씨측은 "조사에서 음주운전 혐의를 인정하고, 마신 술의 종류와 양을 구체적으로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죄인이 무슨 말이 필요하겠느냐"며 "남은 조사가 또 있으면 성실히 받겠다"고 말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6540 ‘토네이도 강타’ 미 중남부서 최소 15명 숨져…1억여명 악천후 위기 랭크뉴스 2024.05.27
26539 이, 라파흐 난민촌 공습 35명 숨져…“텐트와 주검 녹아내려” 랭크뉴스 2024.05.27
26538 청약제도 개편으로 선택 폭 넓어지니… 3040 수분양자 눈치싸움 치열 랭크뉴스 2024.05.27
26537 "'뼛속까지 구글러'였는데 해고…'몸뚱이로 산다' 큰 자신감" 랭크뉴스 2024.05.27
26536 밀양, 아직 싸우고 있다[밀양 행정대집행 10년] 랭크뉴스 2024.05.27
26535 99세 생존자는 잊지 않았다…한반도에 남겨진 강제동원 현장 8,707곳 [창+] 랭크뉴스 2024.05.27
26534 경사로에 주차된 15t 트럭 밀리자 막으려던 운전자 깔려 숨져 랭크뉴스 2024.05.27
26533 입학하자마자 학폭으로 실명 위기…"가해학생 '옆반'서 버젓이 욕설" 랭크뉴스 2024.05.27
26532 "총선 백서팀이 특검은 아니지 않나"… 한동훈 면담 방침에 친한계 '반발' 랭크뉴스 2024.05.27
26531 세계 2대 '이혼 금지국' 필리핀… '이혼할 권리' 찾기 한 고비 넘었다 랭크뉴스 2024.05.27
26530 땅엔 로봇개 하늘엔 드론…정유공장에 사람이 사라졌다 [biz-focus] 랭크뉴스 2024.05.27
26529 ‘친한’ 장동혁 “한동훈 면담?···총선백서팀이 특검인가” 랭크뉴스 2024.05.27
26528 장동혁 "책임지고 물러난 한동훈까지 면담? 총선백서가 특검인가" 랭크뉴스 2024.05.27
26527 선임 지시로 그물 치다 익사한 이등병···군 은폐에 법원 “국가 배상해야” 랭크뉴스 2024.05.27
26526 코스피, 개인·기관 '사자'에 상승 출발…2700선 근접 랭크뉴스 2024.05.27
26525 유재석, 전세 탈출했다더니…90억 압구정현대 24년째 보유 랭크뉴스 2024.05.27
26524 19개 혐의 무죄…‘불법승계 의혹’ 이재용 항소심 27일 열려 랭크뉴스 2024.05.27
26523 中 돌아간 장위안 “한국인 조상이 중국인”…혐한 망언 랭크뉴스 2024.05.27
26522 '푸바오 처우 열악' 중국 누리꾼 의혹 제기에‥"유언비어" 랭크뉴스 2024.05.27
26521 쇳가루에 검은 가래 견뎠다…‘비자 족쇄’ 딛고 가족 데려오기까지 랭크뉴스 2024.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