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서울 강남경찰서는 오늘 오전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김호중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9일 밤 11시 반쯤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강남구 신사동의 한 도로에서 중앙선 너머 택시를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또, 김 씨의 소속사 대표와 본부장에 대해선 각각 범인도피교사 혐의와 증거인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다만 김 씨 옷을 입고 허위 자수한 매니저에 대해선 불구속 수사할 방침입니다.

사고 사실이 알려진 뒤 김 씨측은 "술잔에 입만 댔다"며 음주 사실을 강하게 부인하다 지난 19일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어제 경찰에 자진 출석한 김 씨측은 "조사에서 음주운전 혐의를 인정하고, 마신 술의 종류와 양을 구체적으로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죄인이 무슨 말이 필요하겠느냐"며 "남은 조사가 또 있으면 성실히 받겠다"고 말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0044 ‘윤석열 탄핵’ 청원 100만 넘어…접속 대기 2시간 20분 랭크뉴스 2024.07.03
20043 가해 차량, 주차장 출구부터 급가속…일방통행로 역주행 돌진 랭크뉴스 2024.07.03
20042 "스키드 마크" 발표하더니 돌연 "없다"‥말바꾼 경찰 랭크뉴스 2024.07.03
20041 전청조 승마선수 행세로도 사기…檢, 추가 기소 랭크뉴스 2024.07.03
20040 새마을금고 편법대출 막는다…10억이상 대출 '2단계 심사' 의무 랭크뉴스 2024.07.03
20039 “정차지점에 스키드마크 아닌 유류물” 경찰, 브리핑 정정 랭크뉴스 2024.07.03
20038 주차장 출구에서부터 가속‥"브레이크 안 들어" 랭크뉴스 2024.07.03
20037 김장훈 깜짝 근황 "이제 음악으로 돈 못벌어…화장품 CEO 됐다" 랭크뉴스 2024.07.03
20036 내일 오후부터 전국 지루한 장맛비, 비 그칠 땐 찜통더위 랭크뉴스 2024.07.03
20035 윤 대통령 "국민 1인당 100억씩 주지 왜 25만 원 주나‥방만재정" 랭크뉴스 2024.07.03
20034 “야당, 도둑이 경찰 잡는 격”…검찰, 검사 탄핵 집단반발 랭크뉴스 2024.07.03
20033 최순실 수감 중 치매?…정유라 "지인 못 알아봐, 좀 살려달라" 랭크뉴스 2024.07.03
20032 법사위 간사 "탄핵청원 받들 것"‥여당 "文 때도" 평가절하 랭크뉴스 2024.07.03
20031 [속보] 채 상병 특검법 본회의 상정 랭크뉴스 2024.07.03
20030 “딱풀로 붙였나” 용인 수지 아파트 공동현관 지붕 붕괴 랭크뉴스 2024.07.03
20029 "8명 사망케한 美운전자 징역 60년, 한국은…" 변호사들 한탄 랭크뉴스 2024.07.03
20028 [마켓뷰] 비둘기 파월 훈풍에 이차전지 강세까지… 코스피 하루 만에 반등 랭크뉴스 2024.07.03
20027 [현장기자-김판] “정신 나간 민주당 의원들” 랭크뉴스 2024.07.03
20026 [단독]“의병은 폭도” 문서, 이완용이 준 친일 훈장 ‘경찰 역사’로 전시한 경찰박물관 랭크뉴스 2024.07.03
20025 이재명 비꼰 윤 대통령 “왜 25만원만 주나···10억, 100억 줘도 안 되나” 랭크뉴스 2024.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