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서울 강남경찰서는 오늘 오전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김호중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9일 밤 11시 반쯤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강남구 신사동의 한 도로에서 중앙선 너머 택시를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또, 김 씨의 소속사 대표와 본부장에 대해선 각각 범인도피교사 혐의와 증거인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다만 김 씨 옷을 입고 허위 자수한 매니저에 대해선 불구속 수사할 방침입니다.

사고 사실이 알려진 뒤 김 씨측은 "술잔에 입만 댔다"며 음주 사실을 강하게 부인하다 지난 19일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어제 경찰에 자진 출석한 김 씨측은 "조사에서 음주운전 혐의를 인정하고, 마신 술의 종류와 양을 구체적으로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죄인이 무슨 말이 필요하겠느냐"며 "남은 조사가 또 있으면 성실히 받겠다"고 말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1625 길 가다 시뻘건 하수구에 '경악'…"진짜 정신머리 없다" 시민들 분노 랭크뉴스 2024.06.06
21624 베트남 며느리 성폭행하려 한 시아버지…남편은 신고 막았다 랭크뉴스 2024.06.06
21623 “모디 인도 총리 ‘3연임’ 성공···8일 취임식 예상” 랭크뉴스 2024.06.05
21622 빠르면 올해 지구기온 상승폭 1.5도 넘는다···5년 안에 사상 최악 더위 찾아올 가능성 86% 랭크뉴스 2024.06.05
21621 시아버지가 성폭행 하려했는데…정작 베트남 아내 신고 막은 남편 랭크뉴스 2024.06.05
21620 서북도서 해상 포사격 훈련 이달 재개…북 도발시 즉각 대응 랭크뉴스 2024.06.05
21619 "30대에 출소하면 계획은"…인천 초등생 살해범 옥중 편지 랭크뉴스 2024.06.05
21618 이건희 컬렉션 그 후…대중의 품에 안긴 역사적 작품들 랭크뉴스 2024.06.05
21617 '밀양 성폭행' 피해자 지원단체 "가해자 공개 동의한 바 없다" 랭크뉴스 2024.06.05
21616 "싸이 온다" 수만명 몰리는데…주막 머무르며 춤춘 전북경찰청장 랭크뉴스 2024.06.05
21615 ‘100년 역사’ 허물고 아파트 세운다고?…부산 시민들 반발 랭크뉴스 2024.06.05
21614 AI ‘멋진 신세계’ 또는 ‘디스토피아’…“인간 멸종 초래할 수도” 랭크뉴스 2024.06.05
21613 "일본도 제쳤다는데‥" 통계 개편했더니 '줄줄이 개선'? 랭크뉴스 2024.06.05
21612 “밀양 성폭행 피해자 측, 가해자 공개 동의한 적 없다” 랭크뉴스 2024.06.05
21611 대통령실, 6개 부처 개각 착수…총리 인선은 늦어질 듯 랭크뉴스 2024.06.05
21610 12개월 연속 ‘역사상 가장 따뜻했던 O월’ 랭크뉴스 2024.06.05
21609 장마 코앞 ‘위험천만’…“사유지라 손도 못 대” [현장K] 랭크뉴스 2024.06.05
21608 ‘밀양 성폭행 사건’ 피해자 지원단체, “신상공개 유튜버가 피해자 동의 구한 적 없어” 랭크뉴스 2024.06.05
21607 尹대통령, 7개국 아프리카 정상들과 릴레이 회담 마무리…동반성장·연대 모색 랭크뉴스 2024.06.05
21606 ‘사의’ 한덕수 결국 유임…대통령실, 이상민·이정식 등 개각 가능성 랭크뉴스 2024.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