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하이브 산하 레이블인 빌리프랩 소속 신인 그룹 아일릿. 빌리프랩 제공


그룹 ‘아일릿’의 소속사 빌리프랩이 민희진 어도어 대표를 업무방해와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빌리프랩과 어도어는 모두 하이브 산하 레이블이다.

빌리프랩은 22일 “민 대표 측이 아일릿에 대해 제기한 표절 의혹은 사실이 아님을 명확히 밝힌다”며 “시일이 소요되더라도 적법한 절차에 따라 시시비비를 가리겠다”고 했다.

빌리프랩은 “지적 자산에 대한 표절 여부는 개인의 일방적이고 왜곡된 해석이 아닌 합당한 기준과 절차에 따라 판단되어야 하는 사안”이라며 “무분별한 억측과 허위 사실로 당사 아티스트와 구성원의 노력, 성과가 폄하되는 상황이 안타깝다”고 했다. 또 민 대표의 의혹 제기 이후 아일릿 멤버들이 “심각한 수준의 악플과 조롱, 인신공격에 시달리고 있다”며 “아티스트에 대한 음해성 공격을 멈춰달라”고 했다.

민 대표는 지난달 열린 기자회견에서 아일릿이 뉴진스의 안무, 화보 컨셉, 데뷔 방식 등 전반적인 컨셉을 베꼈다고 주장했다. 민 대표는 아일릿의 데뷔곡 ‘마그네틱’에 대해 “왜 우리 안무를 마음대로 갖다 썼느냐”고 말했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5505 “700만원 배상하라” 퀴어축제 막아선 홍준표·대구시 무리수 심판 랭크뉴스 2024.05.24
25504 [비즈톡톡] 언론사 콘텐츠에 지갑 여는 AI 업계… 한국은 아직 랭크뉴스 2024.05.24
25503 대통령실 재취업한 ‘박근혜 문고리’ 정호성…야당 “탄핵 대비냐” 랭크뉴스 2024.05.24
25502 "서울고법 판결, 중대한 오류" 의대 교수들, 대법원에 탄원 랭크뉴스 2024.05.24
25501 '노타이 정장' 법원 나온 김호중, 질문에 반복한 말은‥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4.05.24
25500 'VIP 격노설 녹취' 동상이몽...與 "특검 불필요" 野 "그래서 특검 필요" 랭크뉴스 2024.05.24
25499 “IT 후진국 일본, 돌파구 마련하려 라인 사태 일으켜” 랭크뉴스 2024.05.24
25498 인천 미추홀구 길거리서 어머니 흉기로 찌른 아들 붙잡혀 랭크뉴스 2024.05.24
25497 민주 “대통령실, 연금개혁 영수회담 거절…안타까워” 랭크뉴스 2024.05.24
25496 尹 지지율 24%… ‘민생지원금 25만원’ 반대 51% 랭크뉴스 2024.05.24
25495 일요일 오후 온 나라 폭우 올 수도…비 개면 당분간 맑아 랭크뉴스 2024.05.24
25494 “美 대교 충돌 선박, 승무원 실수로 정전”… HD현대重 책임 피하나 랭크뉴스 2024.05.24
25493 '코인 의혹' 김남국 "장예찬, 의심만으로 악의적 마녀사냥" 랭크뉴스 2024.05.24
25492 의대교수들 "증원·입시요강 발표 보류 소송지휘권 발동해달라"(종합) 랭크뉴스 2024.05.24
25491 "고난 겪는 김호중, 내 옛날 생각 나" 뼈아픈 경험 꺼낸 송대관 랭크뉴스 2024.05.24
25490 대낮 길거리서 '패륜 칼부림'…엄마를 흉기로 수차례 찔렀다 랭크뉴스 2024.05.24
25489 민주당 “대통령실, 연금개혁 관련 영수회담·3자 회담 거절” 랭크뉴스 2024.05.24
25488 'VIP 격노설' 촉각‥"공수처 잘해" "이러니 특검" 랭크뉴스 2024.05.24
25487 “서울역서 50명 죽인다”… 디시인사이드 압수수색 랭크뉴스 2024.05.24
25486 美 매일 대마초 하는 인구가 매일 술 마시는 인구 앞질렀다 랭크뉴스 2024.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