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하이브 산하 레이블인 빌리프랩 소속 신인 그룹 아일릿. 빌리프랩 제공


그룹 ‘아일릿’의 소속사 빌리프랩이 민희진 어도어 대표를 업무방해와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빌리프랩과 어도어는 모두 하이브 산하 레이블이다.

빌리프랩은 22일 “민 대표 측이 아일릿에 대해 제기한 표절 의혹은 사실이 아님을 명확히 밝힌다”며 “시일이 소요되더라도 적법한 절차에 따라 시시비비를 가리겠다”고 했다.

빌리프랩은 “지적 자산에 대한 표절 여부는 개인의 일방적이고 왜곡된 해석이 아닌 합당한 기준과 절차에 따라 판단되어야 하는 사안”이라며 “무분별한 억측과 허위 사실로 당사 아티스트와 구성원의 노력, 성과가 폄하되는 상황이 안타깝다”고 했다. 또 민 대표의 의혹 제기 이후 아일릿 멤버들이 “심각한 수준의 악플과 조롱, 인신공격에 시달리고 있다”며 “아티스트에 대한 음해성 공격을 멈춰달라”고 했다.

민 대표는 지난달 열린 기자회견에서 아일릿이 뉴진스의 안무, 화보 컨셉, 데뷔 방식 등 전반적인 컨셉을 베꼈다고 주장했다. 민 대표는 아일릿의 데뷔곡 ‘마그네틱’에 대해 “왜 우리 안무를 마음대로 갖다 썼느냐”고 말했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0039 “정차지점에 스키드마크 아닌 유류물” 경찰, 브리핑 정정 랭크뉴스 2024.07.03
20038 주차장 출구에서부터 가속‥"브레이크 안 들어" 랭크뉴스 2024.07.03
20037 김장훈 깜짝 근황 "이제 음악으로 돈 못벌어…화장품 CEO 됐다" 랭크뉴스 2024.07.03
20036 내일 오후부터 전국 지루한 장맛비, 비 그칠 땐 찜통더위 랭크뉴스 2024.07.03
20035 윤 대통령 "국민 1인당 100억씩 주지 왜 25만 원 주나‥방만재정" 랭크뉴스 2024.07.03
20034 “야당, 도둑이 경찰 잡는 격”…검찰, 검사 탄핵 집단반발 랭크뉴스 2024.07.03
20033 최순실 수감 중 치매?…정유라 "지인 못 알아봐, 좀 살려달라" 랭크뉴스 2024.07.03
20032 법사위 간사 "탄핵청원 받들 것"‥여당 "文 때도" 평가절하 랭크뉴스 2024.07.03
20031 [속보] 채 상병 특검법 본회의 상정 랭크뉴스 2024.07.03
20030 “딱풀로 붙였나” 용인 수지 아파트 공동현관 지붕 붕괴 랭크뉴스 2024.07.03
20029 "8명 사망케한 美운전자 징역 60년, 한국은…" 변호사들 한탄 랭크뉴스 2024.07.03
20028 [마켓뷰] 비둘기 파월 훈풍에 이차전지 강세까지… 코스피 하루 만에 반등 랭크뉴스 2024.07.03
20027 [현장기자-김판] “정신 나간 민주당 의원들” 랭크뉴스 2024.07.03
20026 [단독]“의병은 폭도” 문서, 이완용이 준 친일 훈장 ‘경찰 역사’로 전시한 경찰박물관 랭크뉴스 2024.07.03
20025 이재명 비꼰 윤 대통령 “왜 25만원만 주나···10억, 100억 줘도 안 되나” 랭크뉴스 2024.07.03
20024 권성동 "임성근 골프모임 대화방 보도, 민주당발 제보공작 의혹" 랭크뉴스 2024.07.03
20023 서울 역주행 운전자 "급발진, 아유 죽겠다"…회사 동료에 밝혀 랭크뉴스 2024.07.03
20022 "할머니, 나 이쁘지?"…AI사진으로 할머니 속인 암환자 손녀 '감동' 랭크뉴스 2024.07.03
20021 채 상병 특검법 국회 본회의 상정‥국민의힘 '필리버스터' 돌입 랭크뉴스 2024.07.03
20020 "1천300년간 절벽 박혀있던 '프랑스판 엑스칼리버' 도난" 랭크뉴스 2024.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