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신경림 시인
[연합뉴스 자료 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용래 기자 = 시집 '농무', '가난한 사랑노래' 등을 쓴 문단의 원로 신경림(88) 시인이 22일 오전 8시 17분께 별세했다고 문단 관계자들이 22일 전했다.

암으로 투병하던 신 시인은 이날 오전 일산 국립암센터에서 숨을 거뒀다.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질 예정이다.

1955년 문학예술 '갈대', '묘비' 등의 작품이 추천돼 등단한 고인은 농민과 서민 등 기층 민중의 고달픔을 따뜻하고 잔잔한 감정으로 달래는 시들로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한국의 대표 시인 중 한명이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0041 전청조 승마선수 행세로도 사기…檢, 추가 기소 랭크뉴스 2024.07.03
20040 새마을금고 편법대출 막는다…10억이상 대출 '2단계 심사' 의무 랭크뉴스 2024.07.03
20039 “정차지점에 스키드마크 아닌 유류물” 경찰, 브리핑 정정 랭크뉴스 2024.07.03
20038 주차장 출구에서부터 가속‥"브레이크 안 들어" 랭크뉴스 2024.07.03
20037 김장훈 깜짝 근황 "이제 음악으로 돈 못벌어…화장품 CEO 됐다" 랭크뉴스 2024.07.03
20036 내일 오후부터 전국 지루한 장맛비, 비 그칠 땐 찜통더위 랭크뉴스 2024.07.03
20035 윤 대통령 "국민 1인당 100억씩 주지 왜 25만 원 주나‥방만재정" 랭크뉴스 2024.07.03
20034 “야당, 도둑이 경찰 잡는 격”…검찰, 검사 탄핵 집단반발 랭크뉴스 2024.07.03
20033 최순실 수감 중 치매?…정유라 "지인 못 알아봐, 좀 살려달라" 랭크뉴스 2024.07.03
20032 법사위 간사 "탄핵청원 받들 것"‥여당 "文 때도" 평가절하 랭크뉴스 2024.07.03
20031 [속보] 채 상병 특검법 본회의 상정 랭크뉴스 2024.07.03
20030 “딱풀로 붙였나” 용인 수지 아파트 공동현관 지붕 붕괴 랭크뉴스 2024.07.03
20029 "8명 사망케한 美운전자 징역 60년, 한국은…" 변호사들 한탄 랭크뉴스 2024.07.03
20028 [마켓뷰] 비둘기 파월 훈풍에 이차전지 강세까지… 코스피 하루 만에 반등 랭크뉴스 2024.07.03
20027 [현장기자-김판] “정신 나간 민주당 의원들” 랭크뉴스 2024.07.03
20026 [단독]“의병은 폭도” 문서, 이완용이 준 친일 훈장 ‘경찰 역사’로 전시한 경찰박물관 랭크뉴스 2024.07.03
20025 이재명 비꼰 윤 대통령 “왜 25만원만 주나···10억, 100억 줘도 안 되나” 랭크뉴스 2024.07.03
20024 권성동 "임성근 골프모임 대화방 보도, 민주당발 제보공작 의혹" 랭크뉴스 2024.07.03
20023 서울 역주행 운전자 "급발진, 아유 죽겠다"…회사 동료에 밝혀 랭크뉴스 2024.07.03
20022 "할머니, 나 이쁘지?"…AI사진으로 할머니 속인 암환자 손녀 '감동' 랭크뉴스 2024.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