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오동운 신임 공수처장 출근길 문답
2024년 5월 22일


[오동운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Q. 업무보고 받았나?

"업무보고는 못 받고 그냥 상견례 정도 했습니다."

Q. 해병대원 사망 사건 외압 의혹 수사 지휘 방향은?

"그 부분 또 빨리 보고를 받고 또 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또 처장으로서 아마 제일 중요한 업무 중에 하나니까 잘 챙기도록 하겠습니다."

Q. 대통령까지 성역 없이 수사할 수 있나?

"아직 사건에 대해서 보고를 안 받아가지고 그 부분에 대해서 말씀드릴 수는 없고 원칙론적으로 그런 말씀을 드렸고 어쨌든 우리는 공수처에 여러 가지 조직이 생겨난 그 맥락이 있지 않습니까? 거기에 부합하게 성실하게 수사를 해 나갈 생각입니다."

Q. 권익위 표적 감사 의혹 등 다른 현안 수사 방향 정해졌나?

"그런 부분도 또 중요한 사건이고 하니까 빨리 보고받고 또 흐트럼 없이 그런 부분 수사 또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Q. 신임 차장 인선 어떻게 진행되나?

"그 부분이 우리 공수처로서 굉장히 중요한 업무고 또 저의 중요한 업무인데요. 지금부터 차근차근히 또 너무 조급하지는 않게, 굉장히 3년 농사고 또 아주 유능한 분을 모시자는 게 또 제 생각이고 그래서 여러 군데서 많이 추천을 받고 훌륭한 분을 모시고 어쨌든 그분이 오시면 오동운 처장이 아주 심혈을 기울여서 발굴했구나라는 칭찬 들을 수 있도록 훌륭한 차장을 꼭 모시도록 하겠습니다."

Q. 대통령과 가까운 검사 임명되는 거 아닌지?

"직역을 따지는 건 아니고 어쨌든 수사 역량 관점에서 훌륭한 분 모시려고 하고 있고요. 어쨌든 저의 부족한 부분을 잘 보충할 수 있는 분을 모시려고 합니다."

Q. 차장에 생각해 둔 인물 있나?

"지금 여러 군데 찾고 있는 그런 중입니다. 어쨌든 오늘 먼 길 오셔서 격려차 와주셨는데 감사드리고 또 제가 처장으로서 업무를 잘 해낼 수 있도록 기자님들께서 많이 성원해 주시고 또 우리 공수처를 좀 아껴주세요.
여러 가지 조금 미흡한 점도 있겠지만 모든 조직원들이 열성을 다해서 우리 국민을 정말 마음으로부터 섬기고 또 어떤 성과로서 보답하고 그래서 국민들로부터 꼭 3년 내에 지금도 신뢰를 받고 있겠지만 꼭 그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공수처장으로서 열심히 하겠습니다. 기자님들도 많이 우리 공수처 좀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5503 대통령실 재취업한 ‘박근혜 문고리’ 정호성…야당 “탄핵 대비냐” 랭크뉴스 2024.05.24
25502 "서울고법 판결, 중대한 오류" 의대 교수들, 대법원에 탄원 랭크뉴스 2024.05.24
25501 '노타이 정장' 법원 나온 김호중, 질문에 반복한 말은‥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4.05.24
25500 'VIP 격노설 녹취' 동상이몽...與 "특검 불필요" 野 "그래서 특검 필요" 랭크뉴스 2024.05.24
25499 “IT 후진국 일본, 돌파구 마련하려 라인 사태 일으켜” 랭크뉴스 2024.05.24
25498 인천 미추홀구 길거리서 어머니 흉기로 찌른 아들 붙잡혀 랭크뉴스 2024.05.24
25497 민주 “대통령실, 연금개혁 영수회담 거절…안타까워” 랭크뉴스 2024.05.24
25496 尹 지지율 24%… ‘민생지원금 25만원’ 반대 51% 랭크뉴스 2024.05.24
25495 일요일 오후 온 나라 폭우 올 수도…비 개면 당분간 맑아 랭크뉴스 2024.05.24
25494 “美 대교 충돌 선박, 승무원 실수로 정전”… HD현대重 책임 피하나 랭크뉴스 2024.05.24
25493 '코인 의혹' 김남국 "장예찬, 의심만으로 악의적 마녀사냥" 랭크뉴스 2024.05.24
25492 의대교수들 "증원·입시요강 발표 보류 소송지휘권 발동해달라"(종합) 랭크뉴스 2024.05.24
25491 "고난 겪는 김호중, 내 옛날 생각 나" 뼈아픈 경험 꺼낸 송대관 랭크뉴스 2024.05.24
25490 대낮 길거리서 '패륜 칼부림'…엄마를 흉기로 수차례 찔렀다 랭크뉴스 2024.05.24
25489 민주당 “대통령실, 연금개혁 관련 영수회담·3자 회담 거절” 랭크뉴스 2024.05.24
25488 'VIP 격노설' 촉각‥"공수처 잘해" "이러니 특검" 랭크뉴스 2024.05.24
25487 “서울역서 50명 죽인다”… 디시인사이드 압수수색 랭크뉴스 2024.05.24
25486 美 매일 대마초 하는 인구가 매일 술 마시는 인구 앞질렀다 랭크뉴스 2024.05.24
25485 [속보] 민주당 “대통령실, 영수회담·3자 회담 거절” 랭크뉴스 2024.05.24
25484 [속보] 민주 “대통령실, 연금개혁 영수회담 거절…안타까워” 랭크뉴스 2024.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