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뉴스투데이]
인터넷과 SNS에서 화제가 된 소식들 알아보는 <투데이 와글와글>입니다.

해수욕장 인근에서 살아있는 새끼 강아지들이 비닐봉지에 담긴 채 버려진 사실이 알려지면서 공분을 사고 있는데요.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이곳은 쓰레기 배출 장소가 아니"라는 현수막 앞에 놓인 비닐봉지 하나.

그런데 이 비닐봉지엔 빈 소주병, 맥주 캔과 함께 갓 태어난 것으로 보이는 강아지 6마리가 들어 있습니다.

이틀 전, 한 행인이 충남 태안의 한 해수욕장 인근에서 '낑낑'거리는 소리를 들었고요.

소리가 나는 곳을 찾아 묶인 비닐봉지를 열자 이렇게 강아지들이 쓰레기와 뒤엉켜있던 건데요.

강아지들은 묶인 비닐봉지 안에서 숨을 제대로 쉬지 못한 탓에 청색증이 나타나기도 했지만,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고요.

현재 태안동물보호협회가 강아지들을 임시 보호하고 있는데요.

동물 학대 행위에 대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누리꾼들은 "가엽고 불쌍하다, 어미도 걱정된다"며 "어린 생명에 몹쓸 짓을 한 범인을 잡아 꼭 처벌해달라"고 말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mbc제보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1211 고개 푹 숙이고… ‘서울대 N번방 주범’ 재판 내내 오열 랭크뉴스 2024.06.05
21210 바이든 “북핵 문제 여전히 위협···트럼프, 협정 체결에 더 노력했어야” 랭크뉴스 2024.06.05
21209 뉴욕증시, 美 제조업 침체 우려 속 하락 출발 랭크뉴스 2024.06.05
21208 “모든 군사활동 복원”…전단·풍선·확성기 ‘악화일로’ 가능성 랭크뉴스 2024.06.05
21207 고려대 공대에서 발생한 연기는 '증기' 랭크뉴스 2024.06.05
21206 "남한 가요 다 외울 정도"…北, '대북 확성기' 두려워하는 진짜 이유 랭크뉴스 2024.06.05
21205 결혼 앞둔 조민, 부케 받는 영상 공개… 지지자들 ‘환호’ 랭크뉴스 2024.06.05
21204 ‘퇴로’ 열렸지만… 전공의 대표는 “안 돌아갑니다” 강경 랭크뉴스 2024.06.05
21203 “핵심 광물 대화 출범…ODA 100억달러로 확대” 랭크뉴스 2024.06.05
21202 [영상]다 망하던 '이 절'…'하녀'가 상담해주니 '대박' 났다는데…대체 어떻기에? 랭크뉴스 2024.06.05
21201 한 총리 "외식물가 치솟는 이유는 인건비…외국인 고용확대 검토" 랭크뉴스 2024.06.05
21200 北배설물과 한국전단이 어떻게 같나…오물풍선 양비론의 허점 [노정태가 소리내다] 랭크뉴스 2024.06.05
21199 [뉴테크] 늘려도 화질 유지되는 신축성 디스플레이 나왔다 랭크뉴스 2024.06.05
21198 와닿지 않는 ‘물가 진정’…신선식품 17.3% 올랐다 랭크뉴스 2024.06.05
21197 냄새 지독해도 '찐부자' 인증하려 쌓아놓고 먹더니 결국… 랭크뉴스 2024.06.05
21196 시야가 뿌옇게 흐려지면… 결막염 아닌 포도막염? 랭크뉴스 2024.06.05
21195 에어백 충돌 실험도 '가짜'‥토요타·혼다 등 510만 대 '인증 조작' 랭크뉴스 2024.06.05
21194 트럼프 재선 성공해도 영국 등 입국금지 나라 많다는데 왜? 랭크뉴스 2024.06.05
21193 [단독] 서울 관악구 100억 대 전세금 미반환…경찰, 임대인 등 사기 혐의 송치 랭크뉴스 2024.06.04
21192 SM엔터 “NCT 관련 루머는 거짓… 악의적 게시물 법적 대응” 랭크뉴스 2024.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