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뉴스투데이]
인터넷과 SNS에서 화제가 된 소식들 알아보는 <투데이 와글와글>입니다.

해수욕장 인근에서 살아있는 새끼 강아지들이 비닐봉지에 담긴 채 버려진 사실이 알려지면서 공분을 사고 있는데요.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이곳은 쓰레기 배출 장소가 아니"라는 현수막 앞에 놓인 비닐봉지 하나.

그런데 이 비닐봉지엔 빈 소주병, 맥주 캔과 함께 갓 태어난 것으로 보이는 강아지 6마리가 들어 있습니다.

이틀 전, 한 행인이 충남 태안의 한 해수욕장 인근에서 '낑낑'거리는 소리를 들었고요.

소리가 나는 곳을 찾아 묶인 비닐봉지를 열자 이렇게 강아지들이 쓰레기와 뒤엉켜있던 건데요.

강아지들은 묶인 비닐봉지 안에서 숨을 제대로 쉬지 못한 탓에 청색증이 나타나기도 했지만,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고요.

현재 태안동물보호협회가 강아지들을 임시 보호하고 있는데요.

동물 학대 행위에 대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누리꾼들은 "가엽고 불쌍하다, 어미도 걱정된다"며 "어린 생명에 몹쓸 짓을 한 범인을 잡아 꼭 처벌해달라"고 말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mbc제보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4001 의대생 “대한민국 법리, 검찰 독재 정부에 의해 무너져” 랭크뉴스 2024.05.19
24000 돈 때문에 킨텍스와 계룡대로 쪼개진 육군 무기 전시회[문지방] 랭크뉴스 2024.05.19
23999 ‘뉴진스’ 멤버 부모들, 전속계약 분쟁 전문 변호사 선임 랭크뉴스 2024.05.19
23998 몰래 녹음한 통화, ‘불륜 재판’ 증거 될까···이번엔 대법 판단은? 랭크뉴스 2024.05.19
23997 전세보증사고 올해만 2조원 육박···HUG 회수율 17% 수준 랭크뉴스 2024.05.19
23996 온몸 멍든 채 숨진 10대… 학대 혐의 50대 교회 신도 구속 랭크뉴스 2024.05.19
23995 경찰, 해병대 여단장·대대장 대질…"수중수색 지시여부 확인" 랭크뉴스 2024.05.19
23994 [단독] ‘박정훈 항명 기소’ 군검찰 “대통령실 외압은 쟁점 아니다” 랭크뉴스 2024.05.19
23993 "한 번 거래하면 끝까지"…현대차·기아 40년 이상 협력사 100곳 넘어 랭크뉴스 2024.05.19
23992 속속 드러나는 김호중 음주운전 정황…혐의 입증 가능할까 랭크뉴스 2024.05.19
23991 [속보] ‘KC 미인증 해외직구’ 금지, 사흘 만에 사실상 철회 랭크뉴스 2024.05.19
23990 “도시락 먹으면 비트코인 지급”…3만개 물량 동났다 랭크뉴스 2024.05.19
23989 뉴진스 멤버 부모, 탄원서 제출에 '전속계약 분쟁' 전문 변호사 선임(종합) 랭크뉴스 2024.05.19
23988 [속보] 'KC 미인증 해외직구 금지'…정부, 사흘 만에 사실상 철회 랭크뉴스 2024.05.19
23987 배우자 몰래 녹음한 불륜 통화… 대법원 "이혼소송에 증거 안 돼" 랭크뉴스 2024.05.19
23986 김호중 ‘술 마셨지만 음주운전 안했다’ 인정될 수도 랭크뉴스 2024.05.19
23985 국민의힘 '채 상병 특검' 거부 엄호 "비극으로 정쟁 부추기고 겁박" 랭크뉴스 2024.05.19
23984 의대협 "'집행정지 기각'은 법리 무너진 것‥복귀 호소 오만" 랭크뉴스 2024.05.19
23983 [속보] 정부, ‘KC 미인증 제품 직구 금지’ 사흘 만에 사실상 철회 랭크뉴스 2024.05.19
23982 '배우자 타지마할 방문 비판'에 문재인 첫 입장 "인도 초청 응한 것" 랭크뉴스 2024.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