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세종시에서 시세의 절반 수준 가격에 나온 아파트 무순위 청약에 44만명이 몰렸다. 무순위 청약은 국내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 통장 가입 여부와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또 가점이 낮거나 유주택자인 경우에도 신청할 수 있어 많은 인파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세종 린스트라우스 /우미건설

2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우미건설이 지은 세종시 어진동 ‘세종린스트라우스’ 전용면적 84㎡ 1가구 무순위 청약에 43만7995명이 접수했다. 수십만명이 몰린 이유는 당첨될 경우 최소 4억원의 시세 차익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분양가는 최초 입주자 모집 공고가 나간 5년 전과 같은 수준으로 3억8520만 원이다. 여기에 발코니 확장비(1378만원)와 시스템 에어컨 4대 설치비(600만원)를 더하면 총 4억498만원 수준이다. 반면, 이 아파트 같은 면적 시세는 8억 원으로 분양가 대비 2배 가까이 올랐다.

세종시는 비규제 지역이어서 재당첨 제한, 전매 제한, 거주의무기간도 적용하지 않는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4일로 입주는 7월 예정이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5388 삼성전자 "다양한 파트너와 HBM 공급 테스트 순조롭게 진행 중"(종합) 랭크뉴스 2024.05.24
25387 직장인 68% "떠난 회사에서 부르면 다시 간다" 랭크뉴스 2024.05.24
25386 경찰, 장예찬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검찰 송치 예정 랭크뉴스 2024.05.24
25385 증언 쌓인 ‘대통령 격노설’, 이젠 직접 본 이들 조사받아야 [5월24일 뉴스뷰리핑] 랭크뉴스 2024.05.24
25384 로이터 “삼성전자 HBM칩, 발열 등으로 엔비디아 테스트 아직 통과 못해” 랭크뉴스 2024.05.24
25383 ‘VIP 격노’ 증언에 ‘김계환 녹취’까지…짙어지는 채상병 수사 외압 의혹 랭크뉴스 2024.05.24
25382 북한인 7명·러 선박 2척 독자제재…북러 무기거래 등 관여 랭크뉴스 2024.05.24
25381 필라테스 강사 출신 개혁신당 노예슬의 분노 "악플러 전부 고소" 랭크뉴스 2024.05.24
25380 '1인 기획사' 임영웅, 지난해 234억 원 벌었다…회사 가치도 '껑충' 랭크뉴스 2024.05.24
25379 삼성전자 "모든 파트너와 HBM 관련 테스트 순조롭게 진행 중" 랭크뉴스 2024.05.24
25378 엔비디아에 ‘고대역폭 메모리’ 납품 못한 삼성전자 주가 2%↓ 랭크뉴스 2024.05.24
25377 “예비군 가는데 결석 처리?”… 서울대 ‘예비군 불이익’ 논란 랭크뉴스 2024.05.24
25376 지하철서 손톱깎고 바닥에 버리기도… ‘민폐’ 눈살 랭크뉴스 2024.05.24
25375 최태원 “HBM 반도체, 미국·일본 제조 여부 계속 조사” 랭크뉴스 2024.05.24
25374 김종인 "尹과 한동훈, 조용필 '허공' 같은 사이…되돌릴 수 없는 상황" 랭크뉴스 2024.05.24
25373 교회에서 온몸 멍든 채 사망한 여고생…경찰 '아동학대치사' 혐의 적용 랭크뉴스 2024.05.24
25372 [단독]김호중, 아이폰 3대 제출 거부…압색 후엔 비번 안 알려줬다 랭크뉴스 2024.05.24
25371 2025학년도 의대 입학 정원 오늘 확정…27년 만의 증원 랭크뉴스 2024.05.24
25370 미국 SEC, 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 랭크뉴스 2024.05.24
25369 “승리하리라”… 구속 위기에 주먹 불끈 쥔 김호중, 팬들 오열 랭크뉴스 2024.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