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세종시에서 시세의 절반 수준 가격에 나온 아파트 무순위 청약에 44만명이 몰렸다. 무순위 청약은 국내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 통장 가입 여부와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또 가점이 낮거나 유주택자인 경우에도 신청할 수 있어 많은 인파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세종 린스트라우스 /우미건설

2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우미건설이 지은 세종시 어진동 ‘세종린스트라우스’ 전용면적 84㎡ 1가구 무순위 청약에 43만7995명이 접수했다. 수십만명이 몰린 이유는 당첨될 경우 최소 4억원의 시세 차익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분양가는 최초 입주자 모집 공고가 나간 5년 전과 같은 수준으로 3억8520만 원이다. 여기에 발코니 확장비(1378만원)와 시스템 에어컨 4대 설치비(600만원)를 더하면 총 4억498만원 수준이다. 반면, 이 아파트 같은 면적 시세는 8억 원으로 분양가 대비 2배 가까이 올랐다.

세종시는 비규제 지역이어서 재당첨 제한, 전매 제한, 거주의무기간도 적용하지 않는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4일로 입주는 7월 예정이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2271 리튬 연중 최고치…포스코퓨처엠 에코프로비엠 등 양극재 기업 실적은? 랭크뉴스 2024.04.15
32270 "故박보람 부검 결과 타살 등 흔적 없어"…오늘 오후 빈소 마련 랭크뉴스 2024.04.15
32269 [속보] "홍콩, 비트코인·이더리움 현물 ETF 첫 승인"<로이터> 랭크뉴스 2024.04.15
32268 의대 80% 수업 시작했지만 “의대생 안 돌아오는데 어떡하나요?” 랭크뉴스 2024.04.15
32267 여소야대에도 ‘밸류업’ 문제 없다는 이복현…“일관되게 추진할 것” 랭크뉴스 2024.04.15
32266 연예인도 속인 170억대 상품권 사기…징역 10년 불복 항소 랭크뉴스 2024.04.15
32265 고속도로서 사고 수습하려던 40대 여성, 후속 차량에 치여 숨져(종합) 랭크뉴스 2024.04.15
32264 [속보] 로이터, "홍콩, 비트코인·이더리움 현물 ETF 첫 승인" 랭크뉴스 2024.04.15
32263 안철수·김재섭에 이어 조경태도 채 상병 특검법 ‘찬성’ 랭크뉴스 2024.04.15
32262 서울 아파트 분양가 3.3㎡당 3801만원…1년 새 733만원 올랐다 랭크뉴스 2024.04.15
32261 尹 "국정 우선순위는 민생 또 민생…공직 기강 다시 점검하라" 랭크뉴스 2024.04.15
32260 "홍콩, 비트코인·이더리움 현물 ETF 첫 승인…아시아 처음" 랭크뉴스 2024.04.15
32259 [속보] 윤 대통령 "국정 우선순위는 '민생 또 민생'" 랭크뉴스 2024.04.15
32258 이준석 "단순 만남으로 尹에 협치 이미지 줄 생각 없다" 랭크뉴스 2024.04.15
32257 “홍콩, 비트코인·이더리움 ETF 첫 승인…아시아 최초” 랭크뉴스 2024.04.15
32256 총선 낙선 장예찬, 경찰 소환…유튜브 '슈퍼챗 후원금' 의혹 랭크뉴스 2024.04.15
32255 "증상 개통령에 물어야" 도발에 홍준표 "개가 사람 비난" 맞불 랭크뉴스 2024.04.15
32254 ‘유튜브 슈퍼챗’ 장예찬,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경찰 조사 랭크뉴스 2024.04.15
32253 깜짝 꽃다발에 맞절까지‥혈투 치렀지만 '훈훈' 랭크뉴스 2024.04.15
32252 [속보] 尹 "국정 우선순위는 민생…민생 안정 최선 다해달라" 랭크뉴스 2024.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