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공수처 출석하는 김계환 해병대사령관 [사진 제공: 연합뉴스]

해병대 채 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의 핵심 피의자인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이 박정훈 전 수사단장과 대질 조사를 거부했습니다.

공수처 관계자는 "오늘 양측에 대한 대질을 시도했지만, 김 사령관 측의 거부로 진행하지 못했다"고 했습니다.

김 사령관 측은 "해병대가 회복할 수 없는 상태에서 해병대를 책임지고 있는 최고지휘관과 부하가 대면하여 시시비비를 가리는 것은 해병대에 더 큰 상처를 줘서 본연의 임무를 수행하는데 지장을 초래할 우려가 있다"며 대질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수처는 오늘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은 오전부터,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은 오후에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VIP 격노설을 두고 박 대령과 김 사령관의 진술은 엇갈립니다.

박 전 수사단장은 김 사령관이 자신에게 'VIP가 수사 결과를 보고받고 격노했다'는 말을 했다고 주장하는 반면, 김 사령관은 그런 말을 한 적 없다고 부인해왔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9297 클럽서 만난 남성과 입 맞춘 뒤 열나고 구토…병명이 키스병? 랭크뉴스 2024.07.02
19296 [속보] 서울 시청역 앞 한밤 대참변···차량 인도 돌진에 9명 목숨 잃었다 랭크뉴스 2024.07.02
19295 [현장] 차량 2대 들이받고 건널목 돌진…인도 분리대도 박살났다 랭크뉴스 2024.07.02
19294 인도 덮친 차, 철제 가드레일도 뽑혔다…서울 한복판 9명 사망 랭크뉴스 2024.07.02
19293 대기의 강과 북극 냉기 충돌, 시작부터 강한 장마 원인은? 랭크뉴스 2024.07.02
19292 68살 운전자 역주행 인도 덮쳤다…9명 사망·4명 중경상 랭크뉴스 2024.07.02
19291 [뉴테크] 다리 절단 환자, 생각대로 걷는다…‘완전 신경 제어’ 로봇 의족 랭크뉴스 2024.07.02
19290 '헬스장 화장실 사건' 경찰서 경감 "애먼 경찰관이 비판 받아...수사관은 다른 사람" 랭크뉴스 2024.07.02
19289 서울시청역서 최악의 역주행 돌진사고... 9명 사망 참사 랭크뉴스 2024.07.02
19288 "입주일만 기다렸는데‥" 돌연 계약 취소에 800세대 '날벼락' 랭크뉴스 2024.07.02
19287 미 대법원 "재임 중 공식 행위 면책"… 트럼프 '대선 뒤집기' 하급심으로 랭크뉴스 2024.07.02
19286 "경찰관도 힙하게 선글라스 써도 됩니다"…무더위에 허용한 곳은 어디? 랭크뉴스 2024.07.02
19285 '사망9명' 시청역 인근서 인도에 차량 돌진‥이 시각 현장 랭크뉴스 2024.07.02
19284 테슬라, 2분기 판매량 발표 앞두고 주가 장중 6% 급등 랭크뉴스 2024.07.02
19283 미 대법원, 트럼프 ‘대선 뒤집기’ 면책 여부 하급심으로 환송···11월 대선 전까지 재판 어려워져 랭크뉴스 2024.07.02
19282 시청 교통사고 가해자는 '갈비뼈 골절' 후송... 병원서 경찰 조사 중 랭크뉴스 2024.07.02
19281 “급발진” 주장한 시청역 사고…차량 멈춘 순간, 블박엔 랭크뉴스 2024.07.02
19280 사우디 "동부 지역에서 석유·가스전 추가 발견" 랭크뉴스 2024.07.02
19279 삼성전자 노조 8일부터 총파업 돌입···창사 이래 처음 랭크뉴스 2024.07.02
19278 또 불난 리튬 배터리… 3호선 대치역 5시간만에야 진화 랭크뉴스 2024.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