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가천대학교 체육학과의 한 단체 대화방입니다.

지난 15일 학생회 소속 재학생이 'MT 관련 공지'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습니다.

공지 글을 보면, "교수님께서 MT 불참하는 학생들은 장학금, 어학연수 등 학교에서 받을 수 있는 모든 혜택에서 제외시킬 예정이라고 한다. MT 미참석 학우 중 일정 조정해 참석 가능한 분들은 이름과 학번을 적어달라"고 나와 있습니다.

MT 참여율이 저조하자 장학금이나 어학연수 배제 같은 공지를 올린 겁니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가천대 재학생 커뮤니티에서 비판이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체육학과 MT는 일부 재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7일과 18일 이틀간 예정대로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가천대 측은 모 교수가 재학생들의 행사 참여를 독려하려는 취지에서 이런 언급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교수에게 장학금이나 어학연수의 불이익을 줄 권한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KBS 뉴스 이세중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2759 바이든-트럼프 첫 TV토론 5127만명 시청···4년 전보다 줄었지만 CNN은 ‘대박’ 랭크뉴스 2024.06.29
22758 푸틴, 핵탑재 가능한 “중거리 미사일 생산·배치 재개 필요해” 랭크뉴스 2024.06.29
22757 패션 매장 직원이 퍼스널컬러를 진단한다고요?[최수진의 패션채널] 랭크뉴스 2024.06.29
22756 동네 축구장에 등장한 '캡틴'… "흥민이 형이랑 같이 공 찼다" 목격담 화제 랭크뉴스 2024.06.29
22755 전국 강한 장맛비·돌풍‥이 시각 기상센터 랭크뉴스 2024.06.29
22754 거세지는 Fed 무용론…한국은행 잘하는 건가[한상춘의 국제경제 심층 분석] 랭크뉴스 2024.06.29
22753 "한약재사업 투자하면 수익 보장"…딸 지인에 돈 뜯은 40대 집유 랭크뉴스 2024.06.29
22752 알몸으로 호텔 누비며 손잡이 흔들고는 "몽유병" 황당 주장 40대 랭크뉴스 2024.06.29
22751 [르포] “제가 범인들에게 드럼통 팔았어요”… ‘파타야 살인사건’ 저수지 가보니 랭크뉴스 2024.06.29
22750 김정은 받고 좋아했는데…“푸틴 리무진에 韓부품 다량” 랭크뉴스 2024.06.29
22749 안전사고는 수습보다 예방 중요… 최악 상황 염두하고 미리 대비하는 日 [같은 일본, 다른 일본] 랭크뉴스 2024.06.29
22748 '여사가 명품백 받은 것 잘못'이라는 택시기사 폭행한 60대 승객 랭크뉴스 2024.06.29
22747 'X는 최상류, 인스타는 중류?' SNS에서 최신 트렌드 읽는 법[비즈니스포커스] 랭크뉴스 2024.06.29
22746 판사 출신도 "난생 처음 본다"…대장동으로 3번 구속, 김만배 3년 랭크뉴스 2024.06.29
22745 신인이 ‘톱스타’만 하는 소주 광고 '파격' 발탁...정체 보니 '충격' 랭크뉴스 2024.06.29
22744 [정책 인사이트] 결혼 감소 잘 막아낸 화순군의 비밀은? 랭크뉴스 2024.06.29
22743 '공영방송 이사 교체 계획' 의결‥"원천 무효" 랭크뉴스 2024.06.29
22742 ‘오라버님’ 아닌 ‘오빠’라 부르면 단속”…북한 인권의 충격적 민낯 [뒷北뉴스] 랭크뉴스 2024.06.29
22741 “명품백 받은 여사 잘못” 택시기사 말에 주먹날린 승객 랭크뉴스 2024.06.29
22740 “내 딸 시신은 어디있나요?”…78시간의 기록 [취재후] 랭크뉴스 2024.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