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가천대학교 체육학과의 한 단체 대화방입니다.

지난 15일 학생회 소속 재학생이 'MT 관련 공지'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습니다.

공지 글을 보면, "교수님께서 MT 불참하는 학생들은 장학금, 어학연수 등 학교에서 받을 수 있는 모든 혜택에서 제외시킬 예정이라고 한다. MT 미참석 학우 중 일정 조정해 참석 가능한 분들은 이름과 학번을 적어달라"고 나와 있습니다.

MT 참여율이 저조하자 장학금이나 어학연수 배제 같은 공지를 올린 겁니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가천대 재학생 커뮤니티에서 비판이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체육학과 MT는 일부 재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7일과 18일 이틀간 예정대로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가천대 측은 모 교수가 재학생들의 행사 참여를 독려하려는 취지에서 이런 언급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교수에게 장학금이나 어학연수의 불이익을 줄 권한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KBS 뉴스 이세중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5324 野 "외압행사 직권남용은 탄핵사유…'尹 격노' 이후 스텝 꼬여"(종합) 랭크뉴스 2024.06.21
25323 [단독] "몸집 커진 韓 경제…상속세 과표 3배 올려야" 랭크뉴스 2024.06.21
25322 서울대병원 휴진중단, 타병원 확산할까…의정대화 '물꼬' 주목(종합) 랭크뉴스 2024.06.21
25321 중학교까지 파고든 ‘딥페이크 음란물’···동급생·교사 피해 랭크뉴스 2024.06.21
25320 사과·배 가격 강세에…정부, 수입과일 4만t 더 들여온다 랭크뉴스 2024.06.21
25319 노소영, 이혼 소송 상고 포기 "2심, 아쉬운 부분 없진 않지만 충실한 심리" 랭크뉴스 2024.06.21
25318 서울대병원, 비판 여론에 닷새 만에 환자 곁으로…‘무기한 휴진’ 중단 랭크뉴스 2024.06.21
25317 '배현진 습격' 중학생, 알고보니…유아인 '커피테러' 당사자였다 랭크뉴스 2024.06.21
25316 '얼차려사망' 한달만에 중대장·부중대장 구속…"증거인멸 우려"(종합3보) 랭크뉴스 2024.06.21
25315 "경찰 전화 올 것" 대통령실 관여 확인‥직전에는 대통령과 통화 랭크뉴스 2024.06.21
25314 "할아부지야?" 中 반환 2개월 된 푸바오, 한국말에 두리번거렸다 랭크뉴스 2024.06.21
25313 잔반을 그대로 손님상에…광주 유명 한우식당 적발 랭크뉴스 2024.06.21
25312 서울대병원 휴진 중단, 의협 특위 좌초 조짐… 힘 빠지는 의사 집단행동 랭크뉴스 2024.06.21
25311 "새벽 3시에 모든 조명 밝힌 평양"…러 기자가 전한 푸틴 방북 비하인드 랭크뉴스 2024.06.21
25310 김용원 인권위 상임위원, ‘박정훈 대령 긴급구제 기각’ 전 이종섭 통화 인정 랭크뉴스 2024.06.21
25309 [영상]푸바오, 한국말 그리웠나…한국인 관광객 "안녕" 하자 두리번두리번 '뭉클' 랭크뉴스 2024.06.21
25308 골동품 가게서 5500원에 샀는데…알고보니 ‘이것'이었다 '충격' 랭크뉴스 2024.06.21
25307 푸틴 “우크라 무기 지원은 큰 실수”…레드라인 넘나드는 한-러 랭크뉴스 2024.06.21
25306 "할부지야?" 중국 간 푸바오, 한국말 들리자 두리번거렸다 랭크뉴스 2024.06.21
25305 유재은이 밝힌 ‘대통령실의 시그널’…핵심 증인들은 “선서 거부” “증언 거부” 랭크뉴스 2024.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