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간부 1명 병사 1명 부상
훈련병은 끝내 사망
한미 연합훈련인 ‘자유의 방패(FS·프리덤실드)’ 연습이 진행 중인 3월 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공원에서 육군 장병들이 훈련 준비를 하고 있다. 뉴시스

육군 32사단에서 훈련 중 수류탄이 터져 훈련병 1명이 사망했다.

21일 소방 당국과 경찰, 육군 등에 따르면 오전 10시쯤 세종시에 있는 육군 32사단에서 이 같은 내용의 신고가 들어왔다.

육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0분쯤 32사단에서 수류탄 투척훈련을 하던 중 수류탄이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간부 1명과 병사 1명이 부상당했다.

부대 측은 부상자들을 국군대전병원으로 긴급 후송했으나 훈련병은 안타깝게 사망했다. 소대장인 B상사는 손과 팔 등에 중상을 입고 응급치료 중이며 현재 의식이 있는 상태다.

군 당국과 경찰은 A 훈련병이 수류탄 핀을 뽑은 뒤 던지는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현장을 살피고 있다.

육군은 “사망 장병과 가족에게 심심한 위로의 마음을 진심으로 전한다”며 “경찰과 함께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4853 뿌연 안개 뚫고 뱅글뱅글…미스터리한 이란 대통령 추락 헬기 영상 370만이 봤다 랭크뉴스 2024.05.20
24852 與 황우여·추경호, 내일 이명박 전 대통령 예방 랭크뉴스 2024.05.20
24851 '대통령 격노설' 진실 드러나나‥내일 김계환-박정훈 대질 조사 랭크뉴스 2024.05.20
24850 ‘싱글벙글쇼’ 51년 만에 문 닫는다…후속은 트로트 프로그램 랭크뉴스 2024.05.20
24849 ‘헬기 추락’ 라이시 이란 대통령 사망…공식 확인 랭크뉴스 2024.05.20
24848 '외압 의혹' 대통령실 수사 어디까지 왔나 랭크뉴스 2024.05.20
24847 이란 대통령 헬기 추락해 사망…초대형 변수에 정세 긴장(종합3보) 랭크뉴스 2024.05.20
24846 경찰 "'연인 살해' 의대생, 사이코패스 아니다" 결론 랭크뉴스 2024.05.20
24845 [단독] '피해자 최소 12명' 서울대에서 집단 성범죄‥피의자 모두 '서울대' 랭크뉴스 2024.05.20
24844 김호중, 열흘 만에 음주 인정‥경찰 "수사 협조가 신병처리 중요 판단요소" 랭크뉴스 2024.05.20
24843 경찰 “교제 살인 의대생, 사이코패스 아니다” 랭크뉴스 2024.05.20
24842 병의원 신분확인 첫날…큰 혼란 없지만 "어르신 홍보 강화해야" 랭크뉴스 2024.05.20
24841 외교부, 김정숙 여사 인도 방문 관련 "우리 측이 먼저 검토" 랭크뉴스 2024.05.20
24840 유승민 ‘국외직구 금지’ 비판에…오세훈 “야당보다 더한 여당 자제” 랭크뉴스 2024.05.20
24839 이스라엘 때린 초강경 이란 대통령 헬기 추락사... 숨죽인 중동 랭크뉴스 2024.05.20
24838 “골치 아파 빨리 관두고 싶다”···‘문 정부 블랙리스트’ 사퇴 압박 배치되는 진술 공개 랭크뉴스 2024.05.20
24837 윤 대통령, 대구·경북 통합 지원 지시···홍준표 “대구굴기 출발점” 랭크뉴스 2024.05.20
24836 쿠로시오 해류의 진격…적도 열기 품고 6km씩 북상 랭크뉴스 2024.05.20
24835 외교부 “김정숙 여사 인도 방문, 한국서 먼저 검토” 랭크뉴스 2024.05.20
24834 ‘헬기 추락’ 이란 대통령 등 9명 사망…중동 정세는? 랭크뉴스 2024.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