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육군 훈련병이 수류탄 투척 훈련을 하고 있다. 이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경향신문DB


21일 오전 세종시에 위치한 육군 32사단에서 훈련 도중 수류탄이 터져 훈령병 1명이 숨지고 부사관 1명이 다쳤다.

육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0분쯤 32사단에서 훈련 중에 수류탄이 터져 2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부상자들은 국군대전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이중 훈련병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사고로 현장에서 훈련을 지휘하던 부사관 1명도 부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부상자는 손과 팔 등에 중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군 당국은 숨진 훈련병이 핀을 뽑고 수류탄을 투척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해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보고 현장 조사를 진행 중이다.

군 관계자는 “경찰과 함께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1902 경동시장에 푹 빠진 독일대사 "한국이 작은 나라? 천만에요" 랭크뉴스 2024.06.27
21901 한국만큼 오래 일하는데… 그리스 "주 6일 근무" 시행 랭크뉴스 2024.06.27
21900 김웅 “한동훈 캠프 인물난인 듯···김건희 라인이란 사람도 들어가” 랭크뉴스 2024.06.27
21899 세브란스 ‘무기한 휴진’ 돌입… 다시 휴진 불씨 커지나 랭크뉴스 2024.06.27
21898 [단독] “조카 위해 조건 변경?”…김포시 공무원 해외연수 선발 ‘시끌’ 랭크뉴스 2024.06.27
21897 [속보] SK바이오사이언스 독일 CMO업체 인수…보툴리눔 톡신 위탁생산 랭크뉴스 2024.06.27
21896 "영화티켓 담합 인상" 공정위에 신고 랭크뉴스 2024.06.27
21895 볼리비아군, 대통령궁 무력 진입…“쿠데타 시도” 랭크뉴스 2024.06.27
21894 네이버웹툰, 오늘 밤 나스닥 상장…공모가 밴드 최상단 유력 랭크뉴스 2024.06.27
21893 서울 낮 최고 32도…남부지방 장맛비 랭크뉴스 2024.06.27
21892 사회지도층 자녀부터 미국으로…"'빅테크 취업→한국 리턴 '언감생심'" [biz-플러스] 랭크뉴스 2024.06.27
21891 러 외무차관, 한국대사에 "대결적 정책 재검토 촉구"(종합) 랭크뉴스 2024.06.27
21890 [단독] 브랜드 아파트에 입주 ‘0’…미분양 늪 빠진 PF 4600억 정부보증 랭크뉴스 2024.06.27
21889 볼리비아軍, 탱크 동원해 대통령궁 무력 진입…"쿠데타 시도"(종합) 랭크뉴스 2024.06.27
21888 [단독] PF 4600억 정부보증, 미분양 늪에 빠졌다 랭크뉴스 2024.06.27
21887 포르투갈, ‘FIFA 랭킹 74위’ 조지아에 충격 완패[유로2024] 랭크뉴스 2024.06.27
21886 볼리비아 군부, 탱크 동원 대통령궁 무력 진입···대통령 “쿠데타 시도” 랭크뉴스 2024.06.27
21885 ‘윤 대통령 탄핵안 발의’ 청원 국민동의 23만명 넘어···국회 법사위 회부 랭크뉴스 2024.06.27
21884 [상속세 시리즈②] 상속세 때문에 회사 망한다? 세계 1등 기업에 일어난 일 [일큐육공] 랭크뉴스 2024.06.27
21883 참사 피해자 대부분 산재보험 가입 안 됐는데…보상 받을 방법은 [화성 리튬공장 참사] 랭크뉴스 2024.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