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앵커]

육군 부대에서 수류탄이 터져 훈련병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간부 1명은 응급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송금한 기자, 수류탄 사고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오늘 오전 9시 50분쯤 세종시 금남면에 있는 육군 제32사단에서 수류탄이 터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훈련병 1명이 숨지고 간부 1명이 다쳤습니다.

육군 부대에서 수류탄 투척훈련을 하던 중 사고가 난 겁니다.

간부 1명과 병사 1명이 국군대전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지만 훈련병은 숨졌습니다.

소방당국도 사고 신고를 접수하고, 즉시 출동했는데,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부상자들이 이미 군 병원으로 이송이 된 상태였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간부는 병원에서 응급치료 중이고, 의식이 있는 상태라고 군은 전했습니다.

32사단은 사망 장병과 가족에게 진심으로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사고가 난 32사단은 육군 제2작전사령부 예하 보병 사단으로, 대전과 세종, 충남지역을 위수구역으로 맡고 있는 부대입니다.

육군 측은 민간경찰과 함께 이번 사고의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송금한입니다.

영상편집:한미희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1526 국민의힘 “날치기·겁박한 정청래 법사위원장 윤리위 제소할 것” 랭크뉴스 2024.06.26
21525 코스피, 외국인 ‘사자’ 전환에 2780선 회복… 코스닥도 강보합세 랭크뉴스 2024.06.26
21524 "日매체에 조롱당한 한국 등산객"…"버린 라면국물 탓에 한라산 위기" 랭크뉴스 2024.06.26
21523 황재균 이혼설 띄운 해설위원 "잘 살고 있는 집안 건드려 미안" 랭크뉴스 2024.06.26
21522 임성근이 모른다던 도이치 공범‥그런데 '해병 카톡방' 보니.. 랭크뉴스 2024.06.26
21521 정부 “화성 참사 아리셀, 구두 도급계약 추정···불법파견 조사” 랭크뉴스 2024.06.26
21520 치사율 6배 치솟았다…장마철 고속도로가 특히 위험한 이유 랭크뉴스 2024.06.26
21519 한국 등산객 비꼰 日매체…"버린 라면국물 탓에 한라산 위기" 랭크뉴스 2024.06.26
21518 과속 차량에 신호수 사망‥갓길 뺑소니 운전자 추적 랭크뉴스 2024.06.26
21517 [속보] 27일 본회의, 7월 2~4일 대정부질문... 여야 국회 일정 합의 랭크뉴스 2024.06.26
21516 “자영업자 연체율, 2년만에 3배로… 채무조정 적극 추진해야” 랭크뉴스 2024.06.26
21515 "한국 가면 부자되서 오는데…폭발사고 상관 마…한국 못가게 하면 어쩌나" 랭크뉴스 2024.06.26
21514 삼성전자 '절대반지' 갤럭시링 내달 10일 베일 벗는다 랭크뉴스 2024.06.26
21513 손님 위장한 경찰, 성매매 업소 찍고 녹음…대법 “증거능력 있다” 랭크뉴스 2024.06.26
21512 인천공항에 북한 오물풍선 추락…3시간 이착륙 중단 소동 랭크뉴스 2024.06.26
21511 4명 중 1명은 최저임금도 못번다…자영업자들의 절규 랭크뉴스 2024.06.26
21510 국민의힘 3선 중진 이어 초선 전원 "추경호 재신임" 요청 랭크뉴스 2024.06.26
21509 국민의힘 외통위원장은 김석기-안철수, 6개 상임위원장 사실상 확정 랭크뉴스 2024.06.26
21508 맨몸에 여성 속옷 올린 채…박재범의 '19금 파격 행보' 깜짝 랭크뉴스 2024.06.26
21507 이번엔 까르띠에? 아르노 LVMH 회장, 조용히 리치몬트 지분 매입 랭크뉴스 2024.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