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세종시 육군 32사단에서 훈련 중 수류탄이 터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해 2명이 부상을 입고 국군대전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나 1명은 사망했다.
육군 관계자는 “부상 장병은 간부 1명과 병사 1명”이라며 “훈련병은 안타깝게 사망했고, 간부는 응급치료 중”이라고 말했다. 간부는 현재 의식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육군 관계자는 “군은 사망 장병과 가족에게 심심한 위로의 마음을 진심으로 전하며, 민간 경찰과 함께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소방 당국과 경찰은 이날 오전 10시쯤 훈련 중 수류탄 폭발로 부상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20일 오후 경기 화성시 무봉산자연휴양림에서 열린 '2024년 화성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화성소방서와 육군 제51보병사단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산사태 발생 및 산불 등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연관이 없다. /뉴스1
육군 관계자는 “부상 장병은 간부 1명과 병사 1명”이라며 “훈련병은 안타깝게 사망했고, 간부는 응급치료 중”이라고 말했다. 간부는 현재 의식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육군 관계자는 “군은 사망 장병과 가족에게 심심한 위로의 마음을 진심으로 전하며, 민간 경찰과 함께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소방 당국과 경찰은 이날 오전 10시쯤 훈련 중 수류탄 폭발로 부상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