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가수 김호중이 출연하는 공연을 수수료 없이 취소할 수 있게 됐습니다.

공연 예매처인 멜론은 김 씨가 오는 23, 24일 출연하는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 클래식: 김호중 & 프리마돈나'에 대해 환불수수료를 면제하겠다고 공지했습니다.

또 이미 예매를 취소한 관객에게는 수수료 전액을 돌려주기로 했습니다.

김 씨의 음주 뺑소니 논란이 불거지자 공연 관람 취소를 희망하는 관객들 사이에서 환불 수수료가 문제가 됐는데, 여론을 고려해 결정한 걸로 보입니다.

당초 이번 공연은 관람 1∼2일 전까지는 티켓 금액의 30%를 수수료로 내야 취소 환불이 가능했습니다.

환불 정책 변경에 따라 2만 석 좌석이 매진됐던 해당 콘서트의 취소표도 속속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9시 기준 23일 콘서트의 잔여 좌석은 VIP석 26석, R석 1004석, A석 451석으로 집계됐습니다.

가요계에서는 공연 자체를 취소하면 티켓값을 환불해주고 다른 출연자들에 대한 위약금까지 물어야 하기 때문에 손실을 최소화하려 콘서트를 강행하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2213 "미국 속국" "처신 제대로"‥한미일 훈련에 긴장 극대화 랭크뉴스 2024.06.27
22212 합참 “다탄두 성공은 기만·과장…사진 조작 가능성도” 랭크뉴스 2024.06.27
22211 일행 친 골프공 맞아 숨지고 카트 추락도‥잇따르는 골프장 안전사고 랭크뉴스 2024.06.27
22210 12시간 돌봄 체계 구축…올 하반기 유보통합 시범기관 100곳 도입 랭크뉴스 2024.06.27
22209 ‘제자에 부적절 편지’ 교총 회장 사퇴 랭크뉴스 2024.06.27
22208 ‘150억 부당대출 의혹’ 태광그룹 前 계열사 대표 구속 랭크뉴스 2024.06.27
22207 '채권 돌려막기'로 고객 손실 보전…KB·하나증권, 일부 영업정지 랭크뉴스 2024.06.27
22206 피부에 자외선 쬐면, 기억력 떨어져 랭크뉴스 2024.06.27
22205 북, ‘다탄두 미사일 시험’ 첫 공개…“미사일 기술발전 중대한 의미” 랭크뉴스 2024.06.27
22204 두 번째 방통위원장 탄핵 시도…“습관성 탄핵병, 입법 권력 남용” 랭크뉴스 2024.06.27
22203 직업 7번 바꿔서 부자 됐다…수백억 모은 그의 전략 랭크뉴스 2024.06.27
22202 "노량진 텅 비었다더니 결국"…공무원 인기 하락에 자본잠식 된 '이 회사' 랭크뉴스 2024.06.27
22201 야 5당, 방통위원장 탄핵안 발의…여 “방송 장악 검은 의도” 랭크뉴스 2024.06.27
22200 ‘아빠’도 ‘쌤’도 금지… 北, 남한 사상문화 차단 안간힘 랭크뉴스 2024.06.27
22199 "치매 판정받고 퇴직·이혼했는데"…10년 뒤 치매 아니다 "충격"[지금 일본에선] 랭크뉴스 2024.06.27
22198 유치원·어린이집 합친다‥부모들은 기대보다 걱정·의구심 랭크뉴스 2024.06.27
22197 김진표 “尹 ‘이태원 참사 조작 가능성’ 언급”…대통령실 "멋대로 왜곡" 반박 랭크뉴스 2024.06.27
22196 금리 인하 기대에 환차익까지…외국인 6월 국채 선물 12조 폭풍매수 랭크뉴스 2024.06.27
22195 야5당, 김홍일 방통위원장 탄핵소추안 발의 랭크뉴스 2024.06.27
22194 헌재 “후보자 되려는 사람 비방 처벌하는 선거법 ‘위헌’” 랭크뉴스 2024.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