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다음 키워드, '태권도장'입니다.

세종시에 있는 태권도장에서 아동학대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관장은 자신이 가해자로 지목되자, "형제 간의 다툼이었다"며 CCTV를 공개했습니다.

아이의 왼쪽 뺨이 벌겋게 멍들어 있습니다.

이마에는 혹이 생겼습니다.

이 사진을 인터넷에 공개한 작성자는, 친한 형의 아들이 당한 일이라며, "아이가 다니는 태권도장의 관장이 때렸다"고 주장했습니다.

아동학대로 보인다는 반응이 이어졌는데, 다음날 해당 관장이 "억울하다"며 글을 올렸습니다.

"자신은 아이를 때린 적 없고 형제끼리 싸우다 벌어진 일"이라며, 당시 CCTV를 공개했습니다.

영상 속엔 두 남자 아이가 서로에게 주먹을 휘두르고 넘어뜨리는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관장은 "학원과 자신의 신상이 노출돼 이루 말할 수 없는 고통을 받고 있다"며, 게시글을 올린 작성자에게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아이들을 향한 비난은 삼가달라고 요청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2764 美 인플레 둔화 지표에도…비트코인 2% 내려 6만달러선 위태 랭크뉴스 2024.06.29
22763 청주, ‘고분양가’ 논란에도 청약 흥행… “직주근접·구도심 개발” 수혜 랭크뉴스 2024.06.29
22762 10개월 만에 '트리플 감소'‥하반기 경제정책은? 랭크뉴스 2024.06.29
22761 천안 고물상·반도체 공장 연구실서 화재 랭크뉴스 2024.06.29
22760 핀란드 노숙자 '확' 줄어든 비결... "돈 없어도 '내 집서 발 뻗고' 자도록 하자" 랭크뉴스 2024.06.29
22759 바이든-트럼프 첫 TV토론 5127만명 시청···4년 전보다 줄었지만 CNN은 ‘대박’ 랭크뉴스 2024.06.29
22758 푸틴, 핵탑재 가능한 “중거리 미사일 생산·배치 재개 필요해” 랭크뉴스 2024.06.29
22757 패션 매장 직원이 퍼스널컬러를 진단한다고요?[최수진의 패션채널] 랭크뉴스 2024.06.29
22756 동네 축구장에 등장한 '캡틴'… "흥민이 형이랑 같이 공 찼다" 목격담 화제 랭크뉴스 2024.06.29
22755 전국 강한 장맛비·돌풍‥이 시각 기상센터 랭크뉴스 2024.06.29
22754 거세지는 Fed 무용론…한국은행 잘하는 건가[한상춘의 국제경제 심층 분석] 랭크뉴스 2024.06.29
22753 "한약재사업 투자하면 수익 보장"…딸 지인에 돈 뜯은 40대 집유 랭크뉴스 2024.06.29
22752 알몸으로 호텔 누비며 손잡이 흔들고는 "몽유병" 황당 주장 40대 랭크뉴스 2024.06.29
22751 [르포] “제가 범인들에게 드럼통 팔았어요”… ‘파타야 살인사건’ 저수지 가보니 랭크뉴스 2024.06.29
22750 김정은 받고 좋아했는데…“푸틴 리무진에 韓부품 다량” 랭크뉴스 2024.06.29
22749 안전사고는 수습보다 예방 중요… 최악 상황 염두하고 미리 대비하는 日 [같은 일본, 다른 일본] 랭크뉴스 2024.06.29
22748 '여사가 명품백 받은 것 잘못'이라는 택시기사 폭행한 60대 승객 랭크뉴스 2024.06.29
22747 'X는 최상류, 인스타는 중류?' SNS에서 최신 트렌드 읽는 법[비즈니스포커스] 랭크뉴스 2024.06.29
22746 판사 출신도 "난생 처음 본다"…대장동으로 3번 구속, 김만배 3년 랭크뉴스 2024.06.29
22745 신인이 ‘톱스타’만 하는 소주 광고 '파격' 발탁...정체 보니 '충격' 랭크뉴스 2024.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