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다음 키워드, '태권도장'입니다.

세종시에 있는 태권도장에서 아동학대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관장은 자신이 가해자로 지목되자, "형제 간의 다툼이었다"며 CCTV를 공개했습니다.

아이의 왼쪽 뺨이 벌겋게 멍들어 있습니다.

이마에는 혹이 생겼습니다.

이 사진을 인터넷에 공개한 작성자는, 친한 형의 아들이 당한 일이라며, "아이가 다니는 태권도장의 관장이 때렸다"고 주장했습니다.

아동학대로 보인다는 반응이 이어졌는데, 다음날 해당 관장이 "억울하다"며 글을 올렸습니다.

"자신은 아이를 때린 적 없고 형제끼리 싸우다 벌어진 일"이라며, 당시 CCTV를 공개했습니다.

영상 속엔 두 남자 아이가 서로에게 주먹을 휘두르고 넘어뜨리는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관장은 "학원과 자신의 신상이 노출돼 이루 말할 수 없는 고통을 받고 있다"며, 게시글을 올린 작성자에게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아이들을 향한 비난은 삼가달라고 요청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1667 "포스트 코로나에 결혼식는다 했더니" 출생아수 '깜짝' 반등 랭크뉴스 2024.06.26
21666 SK하이닉스, 임단협 시작… 노조 ‘8% 임금 인상’ 요구 랭크뉴스 2024.06.26
21665 [르포] '화성 화재' 영정 없는 분향소 '조용'…시민들 "안타까운 마음" 랭크뉴스 2024.06.26
21664 “세포·유전자가 신성장 동력”…최창원號 SK, 제약·바이오 협력 시동 랭크뉴스 2024.06.26
21663 연세의대 교수비대위, “27일부터 무기한 휴진” 랭크뉴스 2024.06.26
21662 '사생활 폭로' 황의조 형수 2심도 징역 3년… "진지한 반성 없어" 랭크뉴스 2024.06.26
21661 [속보] 세브란스병원 “27일 휴진 그대로 실행” 랭크뉴스 2024.06.26
21660 국회 복지위, 의료계 청문회…‘2천 명 증원 근거’ 공방 랭크뉴스 2024.06.26
21659 의사보다 연봉 높은 과학자 늘까... 출연연, 파격 대우로 석학 영입한다 랭크뉴스 2024.06.26
21658 [속보] 세브란스병원 교수들 “27일 휴진 강행” 랭크뉴스 2024.06.26
21657 [단독] 윤 대통령, 채상병 사건 이첩 당일 신범철과 3차례, 12분 31초 통화 랭크뉴스 2024.06.26
21656 “증원 2000명 누가 결정했나”… 복지 장관 “제 결정” 랭크뉴스 2024.06.26
21655 '尹탄핵 청원' 20만명 돌파, 법사위 간다…이성윤 "어서오세요" 랭크뉴스 2024.06.26
21654 ‘대전 초등교사 사망’ 악성민원 학부모 모두 불송치…교원단체 반발 랭크뉴스 2024.06.26
21653 퀴어축제 막아 배상 판결 받은 홍준표 “항소해 다시 판단 받겠다” 랭크뉴스 2024.06.26
21652 조국혁신당 “검찰 해체, 검사는 행정부 공무원으로…사표 내면 받아야” 랭크뉴스 2024.06.26
21651 조규홍 "의대 증원, 백지화 없다‥'2천 명' 증원 자신이 직접 결정" 랭크뉴스 2024.06.26
21650 “훔친 돈 갚으라” 사장 살해하고 사고사 위장한 30대 직원 구속기소 랭크뉴스 2024.06.26
21649 "내가 더 명심"… 비전 사라지고 '명비어천가'만 남은 전당대회 랭크뉴스 2024.06.26
21648 허재 아들 허웅 "전 여친 고소…결별 뒤에도 수년간 금전 협박" 랭크뉴스 2024.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