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신임 전영현 삼성전자 디에스부문장.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21일 반도체 사업을 총괄하는 디에스(DS)부문 수장을 전격 교체했다.

삼성전자는 전영현 미래사업기획단장(부회장)을 디에스부문장(사장)에, 경계현 디에스부문장을 미래사업기획단장에 각각 위촉한다고 이날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번 인사는 불확실한 글로벌 경영 환경 아래에서 대내외 분위기를 일신해 반도체의 미래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선제적 조처”라고 밝혔다.

신임 디에스부문장에 위촉된 전영현 부회장은 2000년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로 입사해 디램(DRAM)·낸드플래시 개발, 전략 마케팅 업무 등을 한 뒤, 2014년부터 메모리 사업부장을 역임한 바 있다. 이후 2017년 삼성에스디아이(SDI)로 자리를 옮겨 5년동안 대표이사를 지냈으며, 올해 삼성전자 미래사업기획단장으로 위촉됐다.

갑작스런 수장 교체에 경질성 인사가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지만 삼성전자는 부인하고 있다. 삼성전자 반도체부문은 메모리 시장과 기술 변화에 제 때 대응하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한겨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2716 美국방장관, 韓핵잠수함 도입론에 "지금은 매우 어렵다" 랭크뉴스 2024.06.01
22715 민주당 "종부세 폐지 다룰 때 아냐‥민생회복과 배치" 랭크뉴스 2024.06.01
22714 “거부왕 윤 대통령이야말로 옹졸 정치” 조국혁신당, 난 거부 비판에 반박 논평 랭크뉴스 2024.06.01
22713 민주당 ‘채상병 특검법’ 촉구 장외집회, 국민의힘 “민생 외면, 탄핵공세” 비판 랭크뉴스 2024.06.01
22712 홍준표, 재산분할 1.3조 '최태원 판결'에 "그 정도는 각오해야" 랭크뉴스 2024.06.01
22711 전문가 서비스, 휘둘리지 않고 제대로 쓰는 법[박찬희의 경영전략] 랭크뉴스 2024.06.01
22710 민주당 ‘채 상병 특검법’ 촉구 장외집회, 국민의힘 “민생 외면, 탄핵 공세” 비판 랭크뉴스 2024.06.01
22709 신원식 “北 오물풍선, 정상 국가로는 상상할 수 없는 치졸한 행위” 랭크뉴스 2024.06.01
22708 건강보험 의료수가 내년 1.96% 인상‥진료비 상승 전망 랭크뉴스 2024.06.01
22707 "사람 죽였다" 경찰에 자수한 뒤 숨진 30대 남성 랭크뉴스 2024.06.01
22706 "가장 왕성한 구매력"…김난도가 주목한 '영 피프티'의 속살 [비크닉] 랭크뉴스 2024.06.01
22705 조국당 "축하난 거부가 옹졸? '거부왕' 尹이 옹졸·쫄보" 랭크뉴스 2024.06.01
22704 구글·엔비디아와 어깨 나란히...美 타임이 인정한 유일한 ‘한국 기업’ 랭크뉴스 2024.06.01
22703 ‘파산 선고’ 홍록기, 오피스텔 이어 아파트도 경매행 랭크뉴스 2024.06.01
22702 홍준표, 노태우·SK 관계 얘기하며…“1.3조 재산분할? 그 정도는 각오해야” 랭크뉴스 2024.06.01
22701 '개인파산' 홍록기 소유 오피스텔 이어 아파트도 경매 나와 랭크뉴스 2024.06.01
22700 이재명 "훈련병 영결식 날 술 타령... 보수 맞나" 尹 비판 랭크뉴스 2024.06.01
22699 "쓰레기통서 아기 울음소리"…출산 직후 내다 버린 '비정한 친모' 랭크뉴스 2024.06.01
22698 남북 충돌위기 아슬아슬한데…4·27 판문점선언이 상 받은 이유는? 랭크뉴스 2024.06.01
22697 조국당 "축하 난 거부가 옹졸? 尹이 쫄보" 랭크뉴스 2024.06.01